국내 당구 포켓9볼 유망주는 ‘나야 나!’
세계 주니어선수권 대표선발전 23~24일 열려
지난 8월 춘천 "대한당구연맹회장배"에 참가한 고등학생 포켓볼 선수의 스트로크전 세계 포켓9볼 유망주를 가리는 ‘2017 세계 주니어 9볼 선수권대회’ 국내 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대한당구연맹은 오는 23일~24일 이틀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포켓볼 전용 구장인 컬러오브머니에서 ‘2017 세계 주니어 9볼 선수권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연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10월 29~11월 3일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 주니어 9볼 선수권대회에 참가할 대표선수를 뽑는다.
선발 인원은 남자 U19 1명, U17 1명, 여자 U19 2명으로 총 4명이다. 남 U19는 1999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 출생, U17은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 여 U19는 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대한당구연맹에 등록된 선수만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18일 오후 11시까지이며 대진표 추첨은 19일 진행된다. 선발전은 참가인원에 따라 리그 또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대회 규칙은 WPA(세계포켓볼협회), APBU(아시아포켓볼연맹), KBF(대한당구연맹)규칙을 따른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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