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에서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영 3쿠션 챔피언십’,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클럽 3쿠션 토너먼트’가 동시 열린다. 사진은 1월 열린 제1회 화성시당구연맹회장배 "영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의 모습.(출처=경기도당구연맹 홈페이지)
경기도 내 17~28세 당구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영 3쿠션 챔피언십’(이하 영 챔피언십)이 22일부터 이틀간 용인시 관내 클럽에서 펼쳐진다. 본선은 DS당구클럽, 예선은 M-masters당구클럽에서 각각 진행된다.
경기도당구연맹이 주최하고, 용인시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 젊은 당구선수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계획됐다.
경기도당구연맹 관계자는 “경기도는 다른 지역에 비해 28세 이하 젊은 선수들이 많은데, 이 나이대가 선수로서의 진로를 가장 많이 고민할 시기”라며 “이런 젊은 선수들이 큐를 놓지 않도록 하는게 ‘영 챔피언십’의 취지”라고 설명했다.
영 챔피언십과 함께 선수와 동호인이 화합하는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클럽 3쿠션 토너먼트’(이하 클럽 토너먼트)도 치러진다.
스카치 복식경기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 본선은 M-Masters 당구클럽, 예선은 DS당구클럽 프로암당구클럽 NICE당구클럽에서 각각 치러진다. 선수는 경기연맹 소속, 동호인은 지역과 관계없이 출전한다.
복식조는 점수에 따른 1~5부 선수들끼리 구성된다. 1부는 등록선수 및 국제식대대 31점 이상, 2부는 국제식대대 29~30점, 3부는 국제식대대 26~28점, 4부는 국제식대대 23~25점 및 등록선수, 5부는 국제식대대 21~22점 및 국제식대대 20점 이하로 분류된다. 선수는 반드시 동호인과 한팀을 구성해야 하고, 1부 선수는 3부 이상 선수들과 팀을 이뤄 출전한다.
영 챔피언십, 클럽 토너먼트는 경기도 내 권역별 연맹들이 유치하는 대회로, 올해 1월 화성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제1회 대회가 동시에 열렸다.
경기도당구연맹 관계자는 “앞으로 젊은 선수들의 사기진작, 선수와 동호인의 화합을 추구하는 두 대회를 연간 3회씩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에서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영 3쿠션 챔피언십’,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클럽 3쿠션 토너먼트’가 동시 열린다. 사진은 1월 열린 제1회 화성시당구연맹회장배 "영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의 모습.(출처=경기도당구연맹 홈페이지)
22일부터 이틀간 경기도에서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영 3쿠션 챔피언십’, ‘2017 용인시당구연맹회장배 제2회 경기도 클럽 3쿠션 토너먼트’가 동시 열린다. 사진은 1월 열린 제1회 화성시당구연맹회장배 "영 챔피언십"에 참가한 선수의 모습.(출처=경기도당구연맹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