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랭킹1위’ 마르티네스, 고리나코리아 후원받는다
이미래, 베트남 마민캄과 함께 최근 후원계약 체결
서성원 이정익 박지현 사카이 등 총 7명 후원
고리나코리아 “당구용품으로 선수 기량발전에 도움되겠다”
‘PBA 랭킹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와 베트남의 마민캄, ‘LPBA 5차전 우승’ 이미래와 함께 당구용품업체 고리나코리아(대표 임정철) 후원을 받는다.고리나는 최근 이들 세 선수와 1년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후원선수들은 유니폼에 고리나 패치를 붙이고 경기에 나선다.
마르티네스는 지난해 11월 열린 ‘메디힐 PBA챔피언십’ 우승, 지난달 PBA 7차전 ‘웰뱅-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 준우승 등을 차지하며 PBA랭킹 1위에 등극, 2019-20시즌 ‘PBA 최강’으로 우뚝섰다.
이미래는 PBA 5차전(메디힐 챔피언십) 우승과 7차전(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 준우승으로 LPBA 랭킹 2위에 올라 있다. 마민캄은 지난달 ‘웰뱅-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로 PBA투어에 첫 출전, 대회 8강에 오른 강호다.베트남 선수로는 두 번째로 PBA 선수가 된 마민캄(1호는 즈엉 아잉 부)는 지난달 ‘웰뱅-웰컴저축은행 PBA 챔피언십’에 와일드카드로 PBA투어에 첫 출전, 대회 8강에 오른 강호다.
이로써 고리나는 기존 서성원 이정익 박지현 사카이 아야코(일본)를 포함해 총 7명의 PBA-LPBA 선수를 후원하게 됐다.
고리나코리아 임정철 대표는 “PB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고리나는 좋은당구용품을 만들어 선수들의 기량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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