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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쿠션월드컵 결승서 국산 큐 맞대결은 처음”

베겔월드컵 결승…김행직-세넷 나란히 국산 큐로 경기
임윤수 전감독 “테이블, 큐 등 국산당구용품 세계수준 입증”

  • 기사입력:2019.10.31 16:09:31
  • 최종수정:2019.10.31 16: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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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근 김행직과 세넷이 맞붙은 "베겔3쿠션월드컵" 결승전은 모두 국산 한밭 큐를 사용한 선수들의 경기였다. 김행직은 플러스-마에스트로 큐, 세넷은 플러스-프로W 큐였다. (사진제공=Acx Dirk, Billiardsphoto)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베겔3쿠션월드컵 결승은 한국 당구용품이 세계 수준에 올라섰음을 보여주는 자리였습니다.”

최근 막을 내린 베겔3쿠션월드컵 김행직(전남연맹·세계랭킹 4위)-루피 세넷(터키·15위) 결승전을 지켜본 임윤수 전 당구국가대표 감독(빌리어즈TV 해설위원)의 분석이다.

김행직-세넷간 결승은 알려진대로 ‘역대급’ 경기였다. 김행직이 무려 22점차(1:23)를 뒤집고 극적으로 역전 우승을 차지한 것. 김행직으로선 세 번째 정상이자 한국 선수 전체로는 8번째 우승이었다.

임 전 감독은 경기도 경기지만, 두 선수가 결승전에서 사용한 큐에 주목했다. 두 선수 모두 국산 한밭 큐를 사용한 것. 김행직은 플러스-마에스트로 큐, 세넷은 플러스-프로W 큐였다.

임윤수 전 감독(빌리어즈TV 해설위원)은 “3쿠션월드컵 결승에서 국산 큐를 사용한 선수끼리 맞붙은 건 처음”이라며 “이제는 장갑이나 초크뿐만 아니라 큐, 테이블, 당구공 등 국산당구 용품도 세계적인 반열에 올랐음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강조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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