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구 오세원 경기도 포켓볼 나란히 정상
챌린저 결승서 각각 박성우 권보미 제압
男 공동3위 서성호 문성욱
女 공동3위 현지원 윤은비
‘2019년 제1차 경기도당구연맹 포켓볼 남녀 챌린저’ 남자부 우승을 차지한 강석구(안산시체육회, 왼쪽)가 준우승 박성우(김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
대회 남자부 입상자들. 왼쪽부터 박성우 강석구 안산연맹 김태섭 회장 공동3위 서성호 문성욱(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강석구는 지난 10일 경기도 성남시 풀짱클럽에서 열린 ‘2019년 제1차 경기도당구연맹 포켓볼 남녀 챌린저’ 대회 남자 결승전에서 박성우(김포시체육회‧17위)와 접전끝에 세트스코어 8:7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성호(부천‧10위)와 문성욱(안성시체육회‧22위)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예선에서 3연승을 거둔 강석구는 4강전에서 문성욱을 8:6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박성우는 예선전 1승1패를 기록, 패자전을 거쳐 준결승에 합류했다. 박성우는 준결승전에서 서성호롤 8:2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여자부에선 오세원(오른쪽)이 권보미를 세트스코어 7: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권보미와 오세원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
대회 여자부 입상자들. 왼쪽부터 우승 오세원 준우승 권보미 공동3위 윤은비 현지원.(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여자부 결승전에서는 오세원이 권보미(안산시체육회‧7위)를 7:5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여자부 공동 3위는 현지원(화성시체육회‧22위)과 윤은비(수원‧27위).
오세원은 예선전 2연승으로 4강에 진출한 뒤 4강전에서 윤은비를 7:1로 제치고 결승무대를 밟았다. 권보미도 예선전에서 2연승을 기록한 뒤 준결승전에서 현지원을 7:2로 누르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지만 우승에는 아깝게 실패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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