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수·이영호, 전국장애인체전 男3쿠션 ‘금’
BIS·BIW부문 결승서 각각 이정희 조두익 제압
이재학 최상규 나란히 동메달
‘女1쿠션 단식’ BIS 주성연·BIW 이경미 ‘金’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남자 3쿠션 단식 BIS에 입상한 사진 왼쪽부터 2위 이정희, 우승 박남수, 시상자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형석 회장, 3위 이재학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당구협회)박남수는 16일 서울 마곡 실내 배드민턴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선수부 남자 3쿠션 BIS(Billiard Individual Stand‧휠체어 비이용)부문 결승에서 이정희(경기)를 25:12(14이닝)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3쿠션 단식 BIW부문에서 입상한 2위 조두익, 우승 이영호, 시상자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형석 회장, 3위 최상규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당구협회) BIS부문 4강서 박남수는 윤용식(강원)을 25:5(6이닝)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고 준우승자 이정희는 이재학(대구)을 25:6(15이닝)으로 제압했다.
BIW부문 우승자 이영호는 4강서 최상규(전북)에게 20:6(14이닝) 승리했으며 은메달을 목에 건 조두익은 윤민탁(서울)에게 16:8(17이닝)로 승리했다.
BIS부문 동메달은 이재학이 3,4위전서 윤용식을 25:10(24이닝)으로 꺾고 차지했으며 최상규는 윤민탁에게 12:4(26이닝)로 승리하며 BIW동메달을 땄다.
여자 1쿠션 단식 BIS부문에서 입상한 2위 김명순, 우승 주성연, 시상자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형석 회장, 3위 이영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당구협회) 
여자 1쿠션 단식 BIW부문에서 입상한 2위 김화자, 우승 이경미, 시상자 대한장애인당구협회 김형석 회장, 3위 김은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장애인당구협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