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욱 ‘우승상금 1000만원’ 전국 동호인3쿠션 우승
울산 ‘KBF클럽선수권대회’ 결승서 강신용에 24:13 勝
전국동호인 459명 참가…공동3위 이찬종 이승현
울산에서 열린 클럽선수 전국대회에 입상한 강신영, 신승욱, 이찬종, 이승현.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이찬휴 스포츠클럽운영위원장)신승욱은 최근 울산시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19 울산광역시 KBF클럽 3쿠션당구대회(전국 클럽선수대회)’ 결승에서 강신영(부산용)을 24:13(22이닝)으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공동3위는 이찬종(BMC)과 이승현(조아스).
전국에서 459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 주최 및 울산당구연맹(회장 김영길) 주관으로 열렸으며, 클럽핸디별 1~4부 예선을 치러 64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렸다.
우승한 신승욱은 8강서 오근형(정읍 프롬), 4강서 이승현(조아스)을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강신영은 8강에서 김영철(QBC), 준결승서 이찬종(BMC)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강신영은 준우승 상금 400만원을 받았고 이찬종과 이승현은 공동3위 상금 200만원씩을 받았다.
본선 진출자와 대회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이찬휴 스포츠클럽운영위원장)대한당구연맹 스포츠클럽운영위원회(위원장 이찬휴)는 지난 5월부터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동호인 당구대회 입상자에게 누적 포인트를 부여하고 있다. 누적점수 200점 당 다음대회 핸디 1점이 상향된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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