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코줌 3쿠션서바이벌’
24명 출전, 인천 네스트호텔서
최근 코줌인터내셔널(대표 오성규)은 오는 28일부터 나흘간 인천 네스트호텔서 `2019 벳스토어 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블록체인 업체 `벳스토어나인(BetStore9)`이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달 21일 세계캐롬연맹(UMB) 랭킹 기준 상위 20명과 와일드카드 4명이 참가한다. 한국선수로는 조재호(서울시청·6위), 허정한(경남·11위), 김행직(전남·13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7위)이 세계랭킹 시드로 출전하며 강동궁(동양기계·27위)과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28위), 김형곤(강원·41위)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
경기방식은 총 24명의 선수가 4명씩 6개조로 나누어 조별예선을 진행하며 각조 1, 2위는 본선으로 직행하며, 탈락한 12명 가운데 4명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에 합류한다. 본선은 4명씩 4개조로 각조 1, 2위가 상위 라운드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결승까지 이어진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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