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아‧박미주‧서영원‧정민권, 세계주니어 포켓볼 대표로
주니어대표선발전서 남녀 대표로 선발
오는 11월 키프러스 세계주니어포켓선수권 출전
지난 세계주니어 포켓선수권 준우승자 서서아가 5회연속 주니어 포켓선수권에 나선다. (사진제공=김가영 포켓볼아카데미)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최인규당구학원’에서 ‘2019 세계주니어 포켓9볼선수권 대표선발전’을 실시했다.
선발전 결과, 여자 19세이하 대표로는 서서아와 박미주(15·광주 봉선중)가 뽑혔다. 또한 남자 19세이하 대표는 서영원(17·서울 진관고), 남자17세 이하 대표는 정민권(14·서울 성내중)이 선발됐다.
오는 11월 키프러스에서 열리는 세계주니어 포켓선수권 한국대표로 선발된 서영원, 박미주, 정민권. (사진제공=대한당구연맹 양순이 이사)11명이 출전한 여자부 선발전에서는 서서아가 3전전승을 차지, 대표가 됐다. 서서아는 지난 2015년부터 5회 연속 주니어대표로 선발됐다. 지난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주니어포켓볼선수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서서아는 이번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주는 패자토너먼트 결승에서 김혜림을 꺾고 대표로 선발됐다.
남자부 서영원은 2016년이후 4년연속, 정민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대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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