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김행직 조명우 `서바이벌마스터즈` 준결 진출
[이스탄불 3쿠션서바이벌] 조재호 조명우, 조1위 차지
김행직, 쩐꾸옛찌엔 이어 조2위로 합류…최성원 아쉬운 탈락
조재호-조명우-김행직-브롬달 B조서 결승진출 다퉈
2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 이스탄불’ 준준결승전에서 조재호, 김행직, 조명우는 각각 B조1위, D조2위, A조1위로 8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올랐다.23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 이스탄불’ 준준결승전에서 조재호와 김행직, 조명우는 각각 B조1위, D조2위, A조1위로 8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올랐다.
조재호는 최성원, 루피 세넷(23위), 디온 넬린(24위)과 속한 B조에서 102점으로 조1위를 차지했다. 2위는 82점의 넬린, 3위는 최성원(58점).
세미 세이기너(5위) 쩐꾸옛찌엔(8위) 투르가이 오락(123위)과 D조 경기를 치른 김행직은 68점으로 쩐꾸옛찌엔(83점)에 이어 조2위로 준결에 진출했다.
세계1위 딕 야스퍼스를 비롯해 토브욘 브롬달(15위), 다니엘 산체스(19위)등 강호들과 함께 A조에 편성된 조명우 88점 조1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2위는 브롬달(76점).
타이푼 타스데미르(4위) 에디 먹스(6위) 마틴 혼(13위) 롤란드 포톰(22위)이 경기한 C조에서는 먹스가 109점 조1위, 포톰(57점)이 2위를 차지했다.
준결승 진출자가 확정되며 대진도 정해졌다. A조에는 먹스, 쩐꾸옛찌엔, 넬린, 포톰이, B조에는 조재호, 조명우, 브롬달, 김행직이 편성됐다. 각조 1, 2위 4명이 결승전에 진출한다. [dabinnett@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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