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미 이미래와 함께한 ‘서울대병원 당구동호회 대회’
최근 서울시 종로구 당구사랑클럽에서 "제2회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 당구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서울대병원 당구동호회 회원들과 국내 여자 3쿠션 선수인 김보미(김치빌리아드) 이미래(성남) 김예은(서울) 최은지(서울) 서한솔(인천) 김진아(대전) 허지연(인천) 등 22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이미래(왼쪽 두번째)가 동호회 회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학교병원 당구동호회)[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서울대학교병원 당구동호회 ‘SNUH 당구사랑 동호회(회장 정성택)’가 국내 여자 3쿠션 선수들과 ‘제2회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 당구대회’를 개최했다.
"제2회 서울대학교병원 개원 기념 당구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동호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학교병원 당구동호회)최근 서울시 종로구 당구사랑클럽에서 열린 대회에는 서울대병원 당구동호회 회원들과 국내 여자 3쿠션 선수인 김보미(김치빌리아드) 이미래(성남) 김예은(서울) 최은지(서울) 서한솔(인천) 김진아(대전) 허지연(인천) 등 22명이 참가했다.
대회에 참가한 김예은(오른쪽)이 경기를 지켜보며 동호회 회원과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학교병원 당구동호회)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카치경기와 서바이벌 경기로 나뉘어 진행됐다. 스카치경기는 선수와 동호회원들이 번호표를 뽑아 같은 번호가 나오면 한 조가 되는 방식으로 팀을 구성했으며 총 7개팀이 참가했다. 스카치 경기에서는 이동우 회원과 김보미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홍 회원은 김진아와 준우승을 기록했다. 조종구 회원과 서한솔, 오승주 회원과 김예은은 공동 3위에 올랐다.
서울대병원 당구동호회 회원들이 스카치 경기 팀 구성을 위해 번호표를 뽑고 있다. (사진제공=서울대학교병원 당구동호회)서울대병원 당구동호회 정성택 회장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준 선수들과 동호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cdh1083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