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서 ‘선착순’ 전국 동호인당구대회
31일부터 이틀간 대한당구연맹 주최 ‘KBF클럽선수권’
개인전 150명, 단체전 350팀 선착순 신청
우승 400만원 상당 큐, 준우승 180만원 상당 큐
늦여름 전남 여수에서 대한당구연맹(KBF‧회장 남삼현) 주최 전국 동호인 당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 7월 대구에서 열린 KBF 클럽선수 동호인 전국 당구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대한당구연맹은 오는 31일부터 이틀간 준당구클럽 등 여수지역 6개 클럽서 ‘2019 KBF클럽선수권동호인 전국당구대회’를 개최한다.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개인전은 150명, 단체전은 350팀 선착순으로 신청 마감한다.
개인전은 본인 클럽핸디를 대회 핸디로 적용한다. 당구연맹 등록 선수 출신과 핸디 33점 이상은 24점, 31~32점은 22점으로 1부에서 경기한다. 29~30점은 20점, 27~28점은 19점으로 2부에 속한다. 이 밖에 20점 이하(대회핸디 15점)까지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지난 7월 열린 "KBF 클럽선수권 전국 당구동호인대회" 32강 진출자들.이번 대회 우승자는 400만원 상당 큐를 상품으로 받는다. 2위는 180만원 상당 큐, 공동3위는 90만원 상당 큐가 주어진다. 단체전 우승팀도 400만원 상당 큐를 받는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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