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최강전’ 26일 개막
작년 우승팀 대광고 등 전국 47개팀 출전
서울 강남구 JS당구클럽서 예선전
"제4회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 예선전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JS당구클럽에서 열린다.[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키움증권배 고교동창 3쿠션 최강전(이하 고교동창 최강전)’에 지난해 우승팀 대광고를 비롯, 전국에서 총 47개팀이 참가한다.
주최측에 따르면 ‘고교동창 최강전’ 예선전이 오는 26일 서울 강남구 JS당구클럽에서 열린다. 47개 팀이 참가하는 예선전은 총 16개조(조별 3팀 15개조, 조별 2팀 1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를 차지한 16개팀은 2차예선 격인 상위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상위토너먼트에서 승리한 8개팀은 본선(16강) 무대를 밟게 된다. 상위토너먼트에서 패배하더라도 예선전 포함 성적 최하위 1팀을 제외한 7개팀은 본선에 오를 수 있다.
예선전을 통과한 15개팀에 지난해 우승으로 본선에 자동으로 진출한 서울 대광고등학교까지 16개팀은 내달 16~17일(16강전), 23~24일(8강전~결승전) 등 2주 동안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정한다.
키움증권 주최로 열리는 ‘고교동창 최강전’ 우승팀 모교에는 장학금 500만원이 전달되고, 당구테이블이 설치된다. 준우승팀 모교에도 장학금 300만원이 지급된다.
[cdh1083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