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민 동호인 ‘수원연맹회장배 전국3쿠션’ 우승
2위 류현중 공동3위 방희석 이창규
선수부에선 정병진이 ‘스승’ 한춘호 꺾고 1위
수원연맹 선수 25명, 동호인 800여명 참가
남상민(수원 빌라이크·대회핸디 28점) 동호인이 경기도 수원에서 열린 전국3쿠션대회 정상에 올랐다. 사진은 대회 왕중왕전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방희석(안양 도깨비) 이창규(수원 원뱅크)수원연맹 이재복 회장 1위 남상민(수원 빌라이크) 2위 류현중(인천 ROB).(사진=수원연맹)최근 수원시 황득희빌리아드클럽(팔달구 매교동)에서 열린 대회 결승서 남상민은 류현중(인천 ROB)을 15이닝만에 28:24로 꺾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방희석(안양 도깨비)과 이창규(수원 원뱅크).
수원시체육회(회장 염태영)와 수원시당구연맹(회장 이재복)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수원연맹 선수를 비롯해 약 800여명의 전국 당구동호인이 참가, 수원시내 6개 클럽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회핸디별로 1~7부로 나누어 부(部)별로 시상하고, 상위 4명이 32강 본선(왕중왕전)에 진출해 토너먼트로 ‘왕중왕’을 가렸다.
대회 왕중왕전(32강)에 오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연맹)
대회 선수부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수원연맹 이재복 회장(가운데)와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2위 한춘호, 공동3위 이대웅 우승 정병진 공동3위 김도헌.(사진=수원연맹)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한 남상민은 우승상금 500만원과 300만원 상당의 큐를 부상으로 받았고, 준우승 류현중은 상금 200만원과 180만원 상당의 큐, 방희석 이창규는 공동3위 상금 100만원과 88만원 상당 큐를 받았다. 이 밖에 이번 대회는 총 2300여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samir_@mkbn.co.kr]
<2019 수원시연맹회장배 전국3쿠션대회 결과>
△왕중왕전=1위 남상민(수원 빌라이크) 2위 류현중(인천 ROB) 공동3위 방희석(안양 도깨비) 이창규(수원 원뱅크)
△선수부(수원연맹)=1위 정병진 2위 한춘호 공동3위 이대웅 김도헌
△1부(클럽핸디 35점 이상·대회핸디 28점)=1위 김진영(서울 빌포텐)
△2부(32~34점·26점)=1위 김웅섭(포항 독오)
△3부(29~31점·24점)=1위 김성민(서울 빌포텐)
△4부(26~28점·22점)=1위 신인석(광주 그냥)
△5부(23~25점·20점)=1위 조우성(광명 판도라)
△6부(20~22점·18점)=1위 박문규(인천 보스)
△7부(19점 이하·16점)=1위 조윤규(평택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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