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PBA투어 두 번째 대회 타이틀스폰서 ‘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확정
신한금융 김병철 대표 “당구인기 높아져 스폰서 참여”
PBA 김영수 총재 “기대에 부응, 최선 다해 대회 준비”
22~26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서 개최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28층에서 열린 "신한금융투자 PBA투어 타이틀스폰서 후원 조인식"에 참석한 관계자와 선수들이 조인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강민구 선수, 김갑선 선수,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이사, PBA 김영수 총재, 차유람 홍보대사, 강동궁 선수. (사진제공=PBA)[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오는 22일 막을 올리는 프로당구 PBA투어 두 번째 대회 타이틀스폰서가 ‘신한금융투자’로 확정됐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김영수)는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신한금융투자 본사 28층에서 신한금융투자(대표 김병철)와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PBA투어 두 번째 대회 공식명칭은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으로 확정됐다.
조인식 현장에는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와 PBA 김영수 총재를 비롯, PBA개막전 준우승자 강민구와 강동궁, LPBA 초대우승자 김갑선 등 프로당구 선수와 PBA 홍보대사 차유람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신한금융투자 김병철 대표는 “당구 인기가 점점 높아져 가는 것을 체감하여 대회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 첫 대회가 성공적이었듯이 신한금융투자가 함께하는 두 번째 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러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PBA 김영수 총재는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해주신 신한금융투자 기대에 부응하도록 최선을 다해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PBA투어 두 번째 대회인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서울시 송파구 롯데호텔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다.
지난달 프로당구 사상 첫 대회로 열린 ‘프로당구 PBA투어 개막전 파나소닉오픈’에서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PBA에서, 김갑선이 LPBA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초대우승자로 이름을 남긴 바 있다.
한편 PBA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20층에서는 ‘신한금융투자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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