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포켓볼대회‧축제 어우러진 ‘포켓볼페스티벌’
19일부터 사흘간 경기 송탄국제교류센터서
선수부및 동호인부 등 포켓볼 8개 부문
개막식날 국내외 댄스팀과 DJ공연도
오는 19일부터 사흘동안 경기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19 평택 국제 포켓볼페스티벌’을 개최된다. (사진제공=평택시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포켓볼 대회와 지역 문화축제가 어우러진 포켓볼페스티벌이 평택에서 열린다.
평택시체육회(회장 정장선)는 오는 19일부터 사흘동안 경기 평택시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19 평택 국제 포켓볼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이번 페스티벌은 평택시당구연맹(회장 김명도)주관으로 평택시민과 송탄 미군기지 관계자간 체육‧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다.
포켓볼 대회는 선수부와 동호인부 초등부 8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선수부는 남녀 포켓9볼로 경기도당구연맹 등록 선수를 대상으로 19일부터 이틀간 치러진다.
19일 저녁 7시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국내외 댄스팀과 DJ들이 공연을 선보인다.(사진제공=평택시당구연맹)동호인부는 전국 포켓볼 동호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9볼은 핸디 6점 이상, 8볼은 핸디 5점 이하로 경기하며 초등부는 ‘애니콜’(번호 상관없이 득점하는 경기)방식으로 20~21일 이틀간 열린다.
19일 페스티벌 개막식(저녁 7시)에는 국내외 댄스팀과 DJ들이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지난해 8월 열린 대회에서는 중국 국적 진재호(포이즌)가 폴 버트론(필리핀‧SSPL)을 제치고 포켓8볼 우승을 차지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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