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포켓볼선수권 출전 주니어대표 뽑는다
11일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서 남녀 2명씩
오는 7월 대만서…작년 김보건‧서서아 복식 우승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19 포모사컵 아시아포켓볼선수권대회’에 파견될 주니어대표선수를 뽑는 선발전이 11일 서울시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아시아선수권 복식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서아(울산시체육회‧왼쪽), 김보건(경북).[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오는 7월 대만에서 열리는 아시아포켓볼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주니어대표 선수를 선발한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11일 서울시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2019 아시아 포켓볼선수권대회 주니어 대표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대만에서 열리는 ‘2019 포모사컵 아시아포켓볼선수권대회’에 파견될 대표선수 4명(남녀 2명씩)을 뽑는다.
참가자격은 대한당구연맹 등록 전문선수로 200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다.
지난해 아시아선수권대회 주니어부에서는 김보건(경북‧27위)과 서서아(울산시체육회‧8위)가 팀을 이뤄 복식전에서 우승, 한국에 대회 3연속 우승을 안긴 바 있다. 이중 2002년생인 서서아는 이번 선발전에도 출전할 수 있다.
선발전은 패자부활토너먼트(참가인원에 따라 변경 가능) 방식으로 진행되며 남자 7선승(패자 6선승), 여자 6선승(패자 5선승)제로 치러진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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