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우리가 전국 당구 최강”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부문 종합 우승
2위 서울, 3위 경기도…당구연맹 경기운영 3위
부산광역시가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종목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는 부산광역시 선수단.(사진=대한당구연맹)최근 충북 음성에서 열린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 종목서 부산은 프리쿠션(60~74세) 우승과 일반부 4개부문 준우승에 힘입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 3위는 서울시와 경기도가 차지했다.
이번 대회서 부산은 프리쿠션 우승에 이어 20세~59세가 대상인 일반부 4개 부문(4구, 3쿠션, 프리쿠션, 포켓9볼)서 모두 준우승을 차지하며 높은 점수를 획득, 1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유일하게 2개부문서 우승에 오르는 등 종합 2위를 차지했다.(사진=대한당구연맹)2위 서울시는 유일하게 2개부문(일반부 3쿠션 남자, 뉴8볼 75세 이상)우승을 차지했으나 우승 100점, 준우승 80점, 공동3위 60점이 주어지는 종합채점서 부산에 밀려 2위에 올랐다. 경기도는 남녀 5명이 팀을 이루어 대결하는 프리쿠션(75세 이상)서 우승하는 등 어르신 동호인활약으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종합순위 3위를 차지한 경기도 선수단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당구연맹)이번 대회 당구종목은 전국 17개 시도서 캐롬 425명, 포켓볼 255명의 동호인이 참가, 일반부(3쿠션 남자, 프리쿠션 남녀, 4구 남녀, 9볼 남녀)와 어르신부(60~74세 프리쿠션 남녀, 75세이상 프리쿠션 남녀, 60세~74세 뉴8볼 남녀, 75세 이상 뉴8볼 남녀) 8개 부문서 각축을 벌였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종목이 열린 충북 음성군 음성체육관 전경.(사진=경기도당구연맹)한편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종합시상식 경기운영 부문서 대한탁구협회, 대한육상연맹에 이어 3위를 수상했다.[samir_@mkbn.co.kr]
<2019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당구종목 결과>
◇종합성적
우승= 부산광역시 2위= 서울특별시 3위= 경기도
△일반부 3쿠션 남자
1위= 서울 2위= 부산 공동3위= 세종, 대전
△일반부 프리쿠션 남녀
1위= 강원 2위= 부산 공동3위= 서울, 전북
△일반부 4구 남녀
1위= 세종 2위= 부산 공동3위= 경기, 경남
△일반부 포켓 9볼
1위= 경남 2위= 부산 공동3위= 서울, 경기
△프리쿠션(60~74세)
1위= 부산 2위= 경남 공동3위= 서울, 대구
△프리쿠션(75세이상)
1위= 경기 2위= 대구 공동3위= 서울, 부산
△뉴8볼(60~74세)
1위= 울산 2위= 경기 3위= 서울
△뉴8볼(75세이상)
1위= 서울 2위= 경기 공동3위= 경남,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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