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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3쿠션 최초’ 아시안게임 금메달 황득희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서 고 이상천 꺾고 우승
업적기려 2010년부터 ‘황득희배 경기도학생당구대회’
올해 9회대회 19일 수원 황득희빌리어드클럽 등서
조명우 이미래 김보건 등 ‘한국당구 미래’ 등용문

  • 기사입력:2019.01.11 14:36:40
  • 최종수정:2019.01.11 18: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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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한국 3쿠션 ‘아시안게임 최초이자 유일한’ 금메달리스트 황득희(수원연맹·국내랭킹 33위)의 업적을 기념하는 학생당구대회가 올해 9회째 열린다. 사진은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결승서 故이상천(왼쪽)과 경기하고 있는 황득희.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한국 3쿠션 ‘아시안게임 최초이자 유일한’ 금메달리스트 황득희(수원연맹·국내랭킹 33위)의 업적을 기념하는 학생당구대회가 열린다.

황득희는 지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남자 3쿠션 결승서 고 이상천을 꺾고 한국 당구 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당구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1998년 방콕대회부터 정식종목 제외 전(2010광저우 대회)까지 한국은 3쿠션 종목서 황득희의 금메달을 비롯해 1개의 은메달(2002부산 이상천)과 2개의 동메달(1998방콕 김정규, 2006도하 김경률)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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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황득희가 운영하고 있는 "황득희빌리어드클럽" 내부에 전시된 "2002부산아시안게임 남자 3쿠션 단식" 금메달과 국가대표임명장, 사진이 담긴 액자들.


이러한 황득희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2010년부터 현역선수 최초로 그의 이름을 딴 ‘황득희배 경기도학생당구대회’가 만들어졌다. 올해로 벌써 9회를 맞는 대회는 현재까지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이미래 한지은(성남) 김보건(경북) 등 한국당구의 미래재목들을 다수 배출하며 경기도권 당구유망주의 화수분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 열리는 ‘제9회 황득희배 경기도학생당구대회’는 오는 19일 경기도 수원시 황득희빌리어드클럽(캐롬)과 캐롬카페당구클럽(포켓)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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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황득희(가운데)가 지난 2017년 열린 "제7회 황득희배 경기도학생당구대회" 입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있다. 왼쪽부터 김도헌(수원 매탄고), 용현지(광명연맹), 황득희, 김한누리(화성 푸른중), 한지은(성남연맹)


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2000년 이후 출생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캐롬(3쿠션, 1쿠션)과 포켓으로 나누어 치러진다. 캐롬은 중등부와 고등부가 참가하는 3쿠션, 초등부가 참가하는 1쿠션으로, 포켓9볼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열린다. 캐롬과 포켓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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