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김민아 인제오미자배 女3쿠션 우승…2관왕

개인전 결승서 접전끝 서한솔에 25:22 勝
조명우와 복식전 우승 이어 개인전도 석권
1년5개월만의 정상…공동3위 이지연 임경진

  • 기사입력:2019.04.12 19:46:48
  • 최종수정:2019.04.13 13:25:14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227591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여자부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민아


[인제=MK빌리어드뉴스 김인호 기자]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4위)가 인제오미자배에서 2관왕에올랐다.

김민아는 12일 강원도 인제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여자부 결승에서 서한솔(인천‧28위)을 상대로 22이닝만에 25:2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김민아는 지난 11일 조명우와 함께 복식전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2관광에 올랐다. 또한 지난 2017년 11월 양구에서 열린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우승이후 1년5개월 만의 전국대회 우승을 거머쥐었다.

4강전에서 임경진(서울‧17위)을 37이닝이나 가는 접전끝에 25:23로 어렵게 따돌린 김민아는 서한솔과의 결승전에선 애버리지 1.136(22이닝 25점)의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줬다.

결승서 선구로 나선 김민아는 초구를 3점으로 연결, 3이닝째에는 하이런 5점을 쓸어담으며 4이닝까지 11:3, 애버리지 2.75의 무서운 초반공격력을 선보였다.

이후 7이닝 연속 공타에 머무르며 집중력을 잃은 모습을 보였지만, 11이닝 4점, 13이닝 3점을 추가하며 18:7 승기를 잡았다. 서한솔은 15이닝 4득점을 시작으로 17이닝부터 19이닝까지 차례로 3-2-3득점하며 맹추격했지만, 결국 김민아가 22이닝째 1득점을 추가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한솔이 후구서 2점에 그쳐 경기는 25:22(22이닝) 김민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227591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2019 인제오미자배 3쿠션 페스티벌’ 여자부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이지연, 공동3위 임경진, 우승 김민아, 준우승 서한솔


서한솔은 4강전에서 이지연(서울‧16위)을 맞아 46이닝까지 소화하며 25:17로 힘겹게 결승에 진출했지만 김민아의 벽을 통과하지 못하고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공동3위는 이지연과 임경진이 차지했다.

김민아는 “작년 영월동강배에서 준우승에 머물러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 복식에서 조명우 선수와 우승한데 이어 개인전도 우승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vowvo@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