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종, 수원연맹 3쿠션 평가전 우승
2위 이교석…공동3위 이대웅 노종현
‘수원맹주’ 차명종(수원연맹·국내랭킹 115위)이 이교석(122위)을 19이닝만에 30:28로 꺾고 "2019년 1월 수원연맹 3쿠션평가전" 정상에 올랐다.[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수원맹주’ 차명종(수원연맹·국내랭킹 115위)이 새해 첫 수원연맹 3쿠션 정기평가전서 우승을 차지했다.
차명종은 최근 황득희빌리어드클럽에서 열린 ‘2019년 수원시당구연맹 정기평가전’ 결승서 이교석(122위)을 19이닝만에 30:28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공동3위는 이대웅(99위)과 노종현(172위)이 차지했다.
2019년 1월 수원연맹 3쿠션평가전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이대웅, 우승 차명종, 2위 이교석, 공동3위 노종현총 37명의 수원연맹 선수들이 참가한 정기평가전서 차명종은 16강서 김성훈을 30:24(26이닝)로 제압한 데 이어, 8강과 4강서는 각각 최한솔(176위)을 30:6(13이닝), 노종현을 30:26(23이닝)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교석은 8강서 유민수를 28:25(30이닝), 4강서 이대웅을 30:26(33이닝) 제압했다.
지난해 수원연맹 종합랭킹을 1위로 마감한 차명종은 새해 첫 우승으로 30점의 랭킹포인트를 추가, 종합랭킹 1위를 굳건히 지켰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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