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PBA투어 선발전’ 신청 150명 넘어
“첫날에만 80여명 몰려”…10일까지 접수
선발전은 21일~5월1일 경기도 일산서 개최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PBA투어 선발전’에 참가신청을 한 선수가 150명을 넘어섰다. (사진제공=PBA)[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프로당구(PBA) 선발전 신청 선수가 150명을 넘어섰다.
4일 프로당구협회(PBA)에 따르면 신청 마감(10일)을 6일 가량 앞둔 이날 현재 ‘’PBA투어 선발전’에 신청한 선수는 전국에서 150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
PBA 장재홍 사무국장은 “선발전 참가신청 첫날에만 80여 명의 선수들로부터 참가신청을 받았다. 오늘(4일)을 기준으로는 150명을 훌쩍 넘는 선수들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참가신청 마감일(10일)이 임박하면 더 많은 선수들이 신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PBA투어 선발전’은 오는 21일부터 5월1일까지 경기도 일산 엠블호텔 고양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선발전은 총 3차에 걸쳐 실시되며, 각 회차마다 일정인원을 선발해 최소 50명 이상의 프로투어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전을 통과하면 ‘우선 등록시드’를 받아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함께 1부투어에서 활동하게 된다.
‘PBA투어’선발전에는 등록선수와 함께 ‘PBA 오픈챌린지’(17~19일)를 통과한 동호인 32명이 참가할 수 있고, 선발전에 출전한 선수 전원에게는 ‘2부투어’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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