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당구장 등 시설개선비 80%까지 지원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 일환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3년 전부터 전국당구대회를 개최중인 강원도 인제군이 당구장 등 관내 소상공인업소의 시설 개선비를 최대 80%까지 지원한다.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국‧도비가 투입되는 ‘평화지역(비무장지대에 인접한 인제군 등 강원도 내 5개 지역) 시설 현대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공인 업소 시설개선비를 지원키로 했다.
대상은 군에 주민등록을 한 채 1년 이상 영업하고 있는 당구장, 숙박(민박 제외), 음식점, PC방 등이다. 군은 이들 업소별로 현대화사업비의 80%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사업’ 지원범위는 간판정비, 내부 인테리어, 건물 외부 개선, 노후설비 교체 등이다. 최종 선정 대상은 5월중 결정된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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