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女3쿠션 우승상금 2배로 확대
511만원…출전선수도 16명→24명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우승상금이 2배로 확대되고, 출전 선수의 수도 16명에서 24명으로 늘어난다. 사진은 지난해 세계여자3쿠션선수권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준우승 히다 오리에(일본), 우승 테레사 클롬펜하우어(네덜란드), 공동 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 굴센 데게너(터키). (사진=코줌 중계화면 캡쳐)[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세계여자3쿠션선수권(이하 여자선수권)대회 우승상금이 2배로 확대된다.
세계캐롬연맹(UMB)은 최근 세계여자선수권과 세계팀3쿠션선수권(이하 팀선수권) 규정을 일부 수정했다. 집행위원회를 통과한 규정에 따르면 여자선수권 우승상금이 종전 2000유로(한화 약 255만원)에서 4000유로(한화 약 511만원)로 2배 올랐다. 총상금도 종전 1만2500유로(한화 약 1560만원)에서 2만7000유로(한화 약 3450만원)로 확대됐다.
또한 여자선수권 출전 선수 수도 종전 16명에서 24명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대륙별 출전쿼터도 조정돼 종전 3명이던 아시아 선수는 는 6명까지 출전할 수 있다. 유럽은 7명에서 10명, 아메리카는 4명에서 5명으로 쿼터가 늘어난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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