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서 ‘총상금 2000만원’ 동호인 3쿠션대회
‘제1회 해운대연맹회장배 전국대회’ 5월 개최
우승상금 500만원+200만원 상당 은성큐
부산 해운대에서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동호인 당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제2회 부산L&B회장배당구대회" 개인전 입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한우(L&B), 준우승 이승환(청주), L&B 당구동호회 이인 전회장, 우승 김제신(프롬), 공동 3위 김문태(성원약품). (사진=L&B 당구동호회)오는 5월 5일 부산 해운대당구연맹이 주최하고 L&B동호회가 주관하는 ‘2019 제1회 해운대 당구연맹회장배 은성큐 전국3쿠션 동호인대회’가 해운대 일대 클럽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 3쿠션 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우승자는 상금 500만원과 200여만원의 은성큐를 받는다. 준우승(상금 200만원+150만원 은성 큐) 등 32강에 오른 공동17위까지 상금이 주어진다.
대회를 주관하는 부산 L&B당구동호회(회장 강영심)는 이번 대회 외에도 7~8월 ‘L&B회장배’, 12월 ‘스카치대회’ 등 올해에만 세차례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동호인들은 자신 클럽핸디에 따라 대회핸디를 따로 적용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남자동호인은 클럽핸디가 32점 이상이면 대회핸디 27점으로 1부에 해당된다.
29~31점은 25점으로 2부에, 27~28점은 24점으로 3부 등 7부(대회핸디 17점)까지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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