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 함께하는’ 서울시민 당구축제
내달 7일부터 1주일간 ‘서울특별시장기 당구대회’
선수 및 동호인 참가…캐롬 포켓 9개 부문
내달 7일부터 1주일간 서울시 서초 강남 일대 당구클럽에서 ‘2019 제14회 서울특별시장기 당구대회’가 개최된다.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서울시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당구축제가 열린다.
내달 7일부터 1주일동안 J클럽(서초구 잠원동), SL당구클럽(강남구 논현동)등 서울 서초 강남 일대 4개 클럽에서 ‘2019 제14회 서울특별시장기 당구대회’가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울당구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서울당구연맹 등록선수뿐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동호인들이 캐롬과 포켓 종목에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참여하는 "전문체육" 부문과 일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사진제공=서울당구연맹)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전문체육’과 일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생활체육’으로 나뉘어 열린다. 전문체육 일반부는 남녀 3쿠션 개인전(7일)이 열리고, 학생부는 3쿠션(초등부 1쿠션)과 포켓 종목서 초·중·고등부 대회가 13, 14일에 진행된다.
동호인들이 출전하는 ‘생활체육’ 분야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나뉘어 5개 부문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연맹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서울연맹 랭킹포인트를 부여받는다.
동호인부는 입상자 성적을 산정해 각구(區) 당구연맹별로 종합시상을 진행한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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