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남정현 동호인 ‘원주 3쿠션오픈’ 우승
2위 김재운 공동3위 조성환 김길만
남정현(태백에이스·대회핸디 20점) 동호인이 원주서 열린 3쿠션 오픈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대회 우승을 차지한 남정현(왼쪽)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재운(오른쪽)이 원주연맹 이종수 회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원주당구연맹)최근 원주시 최재동당구클럽에서 열린 ‘제146회 원주시당구연맹 3쿠션 오픈대회’ 결승서 남정현은 김재운(서울프롬·26점)을 27이닝만에 20:22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공동3위는 조성환(원주삼익·16점)과 김길만(원주에이스·19점).
원주당구연맹(회장 이종수)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총 247명이 참가, 본인 클럽핸디 75%로 경기를 치렀다.
남정현은 8강서 황용운(제천연합·25점), 4강서 조성환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재운은 8강과 4강서 각각 이상길(제천연합·20점), 김길만을 제압했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대회 우승을 차지한 남정현은 우승상금 200만원을, 준우승 김재운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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