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녀 포켓볼 최강자는?
내달 7일 ‘2차 경기연맹 포켓볼 남녀챌린저’
경기도 포켓볼 최강자를 가리는 "제2차 경기연맹 포켓볼 챌린저’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달 열린 1차 대회 입상자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기도 당구연맹)경기도당구연맹(회장 차동활)은 내달 7일 군포시 산본동 오픈스페이스에서 ‘제2차 경기연맹 포켓볼 남녀 챌린저’를 개최한다.
‘포켓볼 챌린저’는 경기연맹 소속 포켓볼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선수육성을 위해 열리는 대회로 지난 2월 첫 대회가 열렸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성적에 따라 전국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참가자격 등을 얻는다.
이번 대회 남자부는 7선승제, 여자부는 6선승제 교대브레이크를 적용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패자부활 토너먼트)으로 승자 2명과 패자 2명이 본선에 올라 우승자를 가린다. 단, 대회 참가인원에 따라 경기방식 및 점수는 달라질 수 있다.
지난달 열린 1차 대회서는 강석구(안산시체육회‧국내 남자 14위)와 오세원(용인‧국내 여자 20위)이 각각 박성우(김포시체육회‧15위) 권보미(안산시체육회‧6위)를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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