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연맹, `어르신체육활동` 지원 나선다
오는 5월부터 6개월간 총 20회 강습
65세 이상 참가…각 시도 지도자 모집
대당구연맹이 "당구강습회"를 개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지원사업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해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어르신부에 나선 참가자가 경기하고 있다.(사진=경기도당구연맹 함상준 행정총괄국장)연맹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2019 어르신체육활동지원 당구강습회 사업’ 일정을 공지했다.
연맹의 이번 ‘어르신 당구강습회’는 대한체육회에서 실시하는 ‘어르신체육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실버스포츠로 떠오르고 있는 당구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또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재정 후원한다.
연맹은 오는 21일까지 각시도별 강습소와 지도자들을 최종 선발하고 4월 초 지도자 워크숍을 통해 어르신 교수법, 경기방법 및 규칙 등의 지도자 교육을 실시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당구강습회는 11월까지 6개월 동안 이어진다. 강습회는 65세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주 1~2회(회당 2시간) 총 20회 실시된다.
또 연맹은 강습회가 종료된 이후인 11월 경 ‘어르신 당구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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