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길 ‘한밭배 대전동호인 3쿠션’ 우승
2위 안태현, 공동3위 고경민 최용현
지난 10일 ‘제51회 한밭배 대전동호인 국제식 3C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정호길(하랑‧가운데) 동호인이 대전캐롬3C동호인연합회 조승근(왼쪽) 회장, 한밭 권혁준 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캐롬3C동호인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정호길(하랑‧대회핸디 25점) 동호인이 ‘제51회 한밭배 대전동호인 국제식 3C 대회’ 정상에 올랐다.
지난 10일 대전시 대덕구 삼국지당구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 직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정호길(왼쪽) 동호인과 안태현 동호인. (사진제공=대전캐롬3C동호인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지난 10일 대전시 대덕구 삼국지당구클럽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정호길 동호인은 안태현(킹‧24점) 동호인을 26:17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3위는 고경민(히어로‧20점)·최용현(GS‧23점) 동호인.
대회 준우승을 기록한 안태현(킹‧왼쪽) 동호인이 한밭 권혁준 팀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캐롬3C동호인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우승을 차지한 정호길 동호인은 ‘한밭 레인보우’ 당구 큐를, 준우승한 안태현 동호인은 ‘한밭 PLUS-10’ 당구 큐를 받았다.
예선경기에서 11연속 득점에 성공한 김동현(히어로3C‧28점) 동호인은 대회 최고 하이런을 기록했고, 역시 예선경기에서 7이닝 만에 26점(에버리지 3.714)을 올린 류윤현(3S) 동호인은 대회 베스트 게임 기록을 세웠다.
대회 공동 3위에 입상한 고경민(히어로‧왼쪽) 동호인과 최용현(GS‧오른쪽) 동호인이 "대전당구의 대부" 김용석 원로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대전캐롬3C동호인연합회 김현수 홍보이사)한편 ‘대전동호인 국제식 3C 대회’는 대전지역 당구동호인들이 참가해 매년 4회씩 열리는 정기대회다. 이번 51회 대회에는 293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52회 대회는 오는 6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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