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 최초 ‘시장기’ 타이틀 3쿠션대회
내달 28일…선수와 동호인 오픈대회로
내달 28일 천안지역 최초로 "시장기" 타이틀이 걸린 ‘제1회 천안시장기 3쿠션오픈대회’가 개최된다.[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충남 천안지역 최초로 ‘시장기’ 타이틀이 걸린 당구대회가 열린다.
천안시체육회(회장 구본영)는 내달 28일 천안시 두정동 천안당구연맹아카데미 외 지역내 4개 당구클럽에서 ‘제1회 천안시장기 3쿠션오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천안시당구연맹(회장 안남진)이 주관하며, 천안연맹 등록선수 및 대전‧세종‧충남지역 동호인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동호인은 자신 하우스핸디의 80%를 적용해 A조(28점 이상) B조(25~27점) C조(22~24점) D조(18~21점)로 출전한다. 여성동호인은 대회핸디에서 2점을 차감하고, 천안연맹 선수는 본인핸디에 2점을 더해 경기를 치른다. 예선전은 각 조별로 치러지며, 본선(16강)부터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진을 다시 결정한다.
참가신청은 내달 21일까지이며 256명 선착순 마감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200만원의 우승상금과 함께 200만원 상당의 당구 큐가 주어진다. 준우승자에게는 15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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