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0위 조치연 ‘경기도 3쿠션챌린저’ 우승
[시흥시장배 챌린저]결승서 김봉철 꺾어
공동3위 한춘호 임준혁
‘국내랭킹 30위’ 조치연(안산시체육회)이 경기도 3쿠션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사진=경기도당구연맹)조치연은 지난 4일 안산 탑클래스당구클럽에서 열린 ‘시흥시장배 제31회 경기도 3쿠션 토너먼트 챌린저’ 결승서 조치연은 김봉철(안산시체육회·21위)을 상대로 22이닝만에 40:16으로 꺾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공동3위는 ‘매탄고 코치’ 한춘호(수원·104위)와 임준혁(화성시체육회·105위)이 올랐다.
이번 대회 우승을 차지한 조치연(왼쪽)과 준우승을 차지한 김봉철(오른쪽)이 안산시당구연맹 김태섭 회장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사진=경기도당구연맹)256강 토너먼트로 우승자를 가린 이번 대회서 조치연은 16강부터 이충복(시흥시체육회·20) 조방연(부천·73위) 임준혁 등을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봉철은 배준석(김포시체육회·83위) 차명종(수원·115위) 한춘호 등을 눌렀으나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대회 입상자들이 시상식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한춘호(수원), 우승 조치연(안산시체육회),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당구연맹 차동활 회장, 준우승 김봉철(안산시체육회), 공동3위 임준혁(화성시체육회)(사진=경기도당구연맹)조치연은 “우승해서 너무 기쁘다. 새해들어 체력 운동 등 훈련을 열심히 했는데 결과를 보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라며 “이번 우승을 시작으로 올해는 반드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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