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회 첫 우승 권호준 男포켓볼 랭킹 4위로
당구연맹 포켓볼 랭킹…종전 6위서 두 계단 상승
男 1~3위 정영화 유승우 고태영 유지
女 1위 김가영 ‘1차 풀투어 우승’ 진혜주 2위
최근 열린 2019 풀투어 1차대회에서 데뷔 후 첫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한 권호준(인천시체육회‧사진)이 4일 발표된 포켓볼 국내랭킹에서 4위에 올랐다.[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최근 열린 2019 풀투어 1차대회에서 데뷔 후 첫 전국대회 정상을 차지한 권호준(인천시체육회)이 국내 남자 포켓볼 톱4에 올랐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남삼현)은 4일 풀투어 1차대회 결과를 반영한 남녀 포켓볼 국내랭킹을 발표했다.
남자부에서는 정영화(서울시청‧758점) 유승우(대전‧629점) 고태영(세종‧574점)이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종전 6위였던 권호준은 풀투어 우승 포인트 120점을 획득해 548점으로 4위로 뛰어올랐다.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하민욱(부산시체육회‧379점)은 8위, 공동3위를 기록한 이준호(강원‧433점)는 7위로 종전 순위를 유지했다. 이준호와 함께 공동3위에 오른 김웅대(충남‧273점)는 14위에서 13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김가영(인천시체육회‧사진)은 842점의 랭킹포인트로 여자부 1위를 유지했다.여자부에서는 김가영(인천시체육회‧842점)이 1위 자리를 지켰고, 풀투어 1차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진혜주(대구)가 741점으로 2위를 유지했다.
대회에서 나란히 공동3위를 차지한 임윤미(서울시청)와 박은지(동양기계)는 순위를 맞바꿨다. 임윤미는 623점으로 4위로 한 계단 하락했고, 박은지는 648점으로 3위로 한 계단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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