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휘 ‘7연승’으로 ‘하림배 3쿠션마스터즈’ 우승
여자부 우승 이지연…2위 男한지승, 女강지은
공동3위 男윤성하 이국인 女임경진 최은지
‘하림배3쿠션마스터즈’ 입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윤성하, 준우승 한지승, 류석 서울당구연맹 회장, 우승 조건휘, 공동3위 이국인.(사진=서울당구연맹)[MK빌리어드뉴스 이상동 기자]조건휘(국내58위) 이지연(여자부‧국내10위)이 ‘하림배3쿠션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일 서울 잠원동 J빌리아드 방송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하림배3쿠션마스터즈’ 대회 결승에서 조건휘는 한지승(서울‧80위)을 30:21(17이닝)로 꺽고 승리했다. 공동3위는 윤성하(서울‧60위)와 이국인(서울‧357위)이 차지했다.
조건휘는 128강부터 경기를 시작해 7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이지연이 강지은(9위)에 20:15(26이닝)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임경진(15위) 최은지(17위)가 올랐다.
국내 랭킹 1위의 스롱피아비는 32강에서 김민아(4위)에 패해 탈락했고, 김민아는 16강, 김보미(2위)는 8강에 각각 머물렀다.
여자부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3위 최은지, 준우승 강지은, 우승 이지연, 공동3위 임경진.(사진=서울당구연맹)[ⓒ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