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킹코리아, 연예인 당구단 `빌킹스타즈` 창단
내달 20일 창단식…단장 ‘성우’ 안지환‧ 감독 개그맨 김민수
빌킹코리아 관계자와 "빌킹 스타즈" 멤버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빌킹코리아 서용국 본부장, 개그맨 김진아, 빌킹 서영배 대표, 최현희 실장, 가수 박지헌, 성우 안지환 단장, 개그맨 김민수 감독.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개그맨과 가수, 배우가 참여하는 두 번째 연예인 당구단이 만들어진다.
당구용품업체 빌킹코리아(대표 서영배)는 새해 초에 연예인 당구단 ‘빌킹 스타즈’를 창단한다고 31일 밝혔다. ‘빌킹 스타즈’ 단장은 ‘성우’ 안지환이 맡고, 감독에는 개그맨 김민수가 선임됐다. 멤버로는 ‘VOS’ 박지헌(가수), 개그맨 정성호, 김진아, 배우 이동근이 참여한다.
빌킹코리아 홍보대사이자 연예인당구단 ‘위벤투스’ 단장도 겸하고 있는 김민수는 빌킹스타즈 감독으로 선임, 두 팀간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제1호 연예인당구단 ‘위벤투스’ 멤버였던 박지헌과 정성호는 팀의 협조를 구해 빌킹스타즈 멤버로만 활동한다.
빌킹스타즈 김민수 감독은 “지난 2년간 위벤투스를 운영하면서 한개 팀만으로는 아쉬움이 컸는데, 흔쾌히 팀을 만들어 주신 빌킹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두 팀이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며, 자선대회 등 사회에 봉사하는 시간도 갖겠다”는 목표를 전했다.
빌킹스타즈는 오는 1월 20일 ‘빌킹코리아 정기평가전’서 창단식을 가질 계획이다.
최근 빌킹코리아는 ‘2018 빌킹코리아 송년의 밤’을 열고 대리점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8 빌킹코리아 송년의 밤’을 열었다.
‘2018 빌킹코리아 송년의 밤’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한편, 빌킹코리아는 최근 빌킹 후원 선수들과 대리점 직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8 빌킹코리아 송년의 밤’을 열었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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