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룡 이승진’ 소속 대구당구연맹 선수 선발전
내달 6일 빅박스클럽…27세미만 기준 완화
대구당구연맹(회장 김진석)이 신인선수 모집을 위한 선발전을 연다. 대구연맹에는 김동룡(국내랭킹 24위) 이승진(29위) 등 40여명의 선수들이 활약 중이다.대구연맹은 최근 내달 9일 대구 빅박스당구클럽에서 ‘2019년 대구연맹 신인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발전 참가 자격은 만40세 미만으로 1980년 1월 이후 출생자가 대상이다. 다만 27세 미만의 젊은 참가자들은 평가 기준을 완화할 예정이다.
이달 초 "부산광역시장배 3쿠션오픈 전국당구대회" 준우승에 오른 대구연맹 정연철(10위).
지난 9월 치러진 대구당구연맹 정기평가전. 대구연맹 조국현 전무는 “선수의 발전 가능성을 고려해 나이제한을 두게 됐다”면서 “타 시도연맹에 비해 대구는 젊은 선수 수급이 부족하다. (기량발전)가능성이 높은 27세 미만의 참가자들은 기준 애버리지보다 조금 낮더라도 감안해 평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룡(국내랭킹 24위) 이승진(29위) 정연철(10위) 등 약 40명의 선수들이 활약하고 있는 대구연맹은 대한당구연맹 선수등록기간(1, 7월)에 맞추어 두 차례 신인선수 선발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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