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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호-오성욱 32강 본선서 ‘코리안매치’[후루가다3쿠션월드컵]

김행직-이승진戰도…‘하이런 22점’ 조명우는 터키 윅셀과
최성원-포톰, 허정한-넬린, 자네티-타스데미르 매치업
韓 7명 본선…산체스, Q라운드 애버1위(2.857)로 32강 진출
강동궁 김재근 김현석은 최종예선서 고배

  • 기사입력:2018.12.06 05:24:41
  • 최종수정:2018.12.06 17: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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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랭킹 7위 조재호(서울)와 57위 오성욱(서울)이 7일 오후 열리는 "2018 후루가다3쿠션월드컵" 본선서 대결한다. 조재호는 시드권(본선 32강 자동진출)자로, 오성욱은 최종예선을 조1위로 통과해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코줌 스튜디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후루가다3쿠션월드컵 본선 32강전서 세계랭킹 7위 조재호(서울시청)와 57위 오성욱(서울)이 만난다.

6일 새벽(한국시간) ‘후루가다3쿠션월드컵’ 32강 본선 대진이 확정됐다. 한국은 이번 대회 시드권(본선 32강 자동진출)을 받은 조재호 허정한(경남‧세계8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14위) 김행직(전남‧19위)을 비롯, 총 7명이 본선 대진표에 이름을 올렸다.

앞선 대회 최종예선(Q라운드)에선 총 6명의 한국선수가 나서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23위) 이승진(대구‧68위) 오성욱이 각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반면 강동궁(동양기계‧20위) 김재근(인천‧49위) 김현석 (광주‧258위) 등 3명은 고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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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재호-오성욱 대결과 더불어, 이번 대회 본선에선 김행직(전남)과 이승진(대구)의 또다른 "코리안 매치"도 성사됐다. 이승진은 Q라운드에서 2승을 거두고 본선에 올라왔다. (사진=코줌 스튜디오)
7일 오후 7시(한국시간)부터 열리는 대회 32강선 조재호-오성욱을 비롯, 김행직-이승진의 ‘코리안 매치’가 예정됐다. 또 최성원(부산시체육회‧14위)은 롤랜드 포톰(벨기에‧28위), 조명우는 아드난 윅셀(터키‧39위)을 각각 상대한다. 허정한은 덴마크의 디온 넬린(54위)과 만난다.

세계 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은 후안 다비드 자파타 가르시아(스페인‧41위)와 대결하고, 2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는 터키의 강호 루트피 세넷(36위),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4위)는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12위)와 상대한다.

이 밖에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15위)-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스‧21위), 쩐꾸옛찌엔(베트남‧6위)-제레미 뷰리(프랑스‧11위), 세미 세이기너(터키‧5위)-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27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13위)-아흐메드 압달라(이집트‧45위)의 매치업이 이뤄졌다. 최종예선(Q라운드)를 거쳐 본선에 올라온 다니엘 산체스는 허버리 카타노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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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는 본선대진에 앞선 최종예선서 "하이런 22점"을 터뜨리는 등 활약속에 조 1위로 통과,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코줌 스튜디오)
◆조명우 ‘하이런 22점’·산체스 애버1위로 본선行

조명우는 H조 두 번째 경기서 하이런 22점(7이닝)을 앞세워 터키의 칸 카팍(터키‧33위)을 10이닝만에 40:19로 꺾었다. 조명우는 카팍에게 22점차(34:12) 앞선채 전반전을 끝냈고, 후반 9~10이닝에 각각 3득점씩 보태 40:15로 자신의 경기를 마쳤다. 카팍의 후구공격이 4점에 그치며 조명우의 승리가 확정됐다.

앞서 Q라운드 첫 경기서 글렌 호프만(네덜란드‧85위)을 40:35(22이닝)로 꺾은 조명우는 2승을 거두며 H조 1위로 본선 32강에 진출했다. 또한 Q라운드 총 에버리지 전체 2위(2.500)를 기록했다. 1위는 다니엘 산체스(2.857).

D조 이승진도 고바야시 히데아키(일본‧72위)를 40:25(21이닝), 세계랭킹 17위 에디 레펜스(벨기에)를 19이닝만에 40:28로 차례로 꺾고 2승을 거두며 Q라운드를 통과했다.

K조 오성욱(서울‧57위)은 ‘베트남의 강호’들을 뚫고 조1위로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오성욱은 마쉬앙쿵(베트남‧38위)과 40:40(31이닝) 무승부 후, 즈엉안부(베트남‧34위)를 21이닝만에 40:20으로 누르고 조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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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세계 18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는 최종예선에 출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총 애버리지(2.857)로 Q라운드를 통과했다. (사진=코줌 스튜디오)
◆강동궁 1승1패, 조2위로 아쉽게 탈락

F조 강동궁(동양기계‧20위)은 첫 경기서 마욜 미나오글루(터키‧160위)를 40:34(28이닝)로 꺾었지만, 터키의 윅셀에게 34:40(26이닝)로 패하며 1승1패를 기록, 조2위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A조 김현석(광주‧258위)은 베리 반 비어스(네덜란드‧83위)와 40:40(27이닝) 무승부 후, 세계랭킹 12위 타스데미르에게 14이닝만에 14:40(14이닝)으로 패배, 조3위로 Q라운드를 마감했다.

C조 김재근(인천‧49위) 역시 톨가한 키라즈(터키‧92위)와 40:40(32이닝)으로 비긴 뒤,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8위)에게 13이닝만에 19:40으로 패해, Q라운드서 탈락했다.

한국선수 총 7명이 출전하는 후루가다3쿠션월드컵 본선 32강전은 6일 오후 7시부터 열린다. [sylee@mkbn.co.kr]

◇후르가다3쿠션월드컵 32강 대진

프레데릭 쿠드롱-후안 다비드 자파타 가르시아

응우옌꾸옥응우옌-비롤 위마즈

토브욘 브롬달-아흐메드 압달라

마르코 자네티-타이푼 타스데미르

무랏 나시 초클루-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

세미 세이기너-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

최성원-롤랜드 포톰

에디 먹스-모쉔 포우다

김행직-이승진

조명우-아드난 윅셀

쩐꾸옛찌엔-제레미 뷰리

다니엘 산체스-허버리 카타노

허정한-디온 넬린

조재호-오성욱

사메 시돔-야콥 소렌센

딕 야스퍼스-루트피 세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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