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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철-최성원 4강 대결 [잔카아시아3쿠션]

8강전서 김봉철, ‘216위 돌풍’ 김군호에 40:22 승
최성원은 20이닝만에 이영민 40:20 꺾어
28일 결승행 티켓 놓고 대결

  • 기사입력:2018.11.27 17:59:49
  • 최종수정:2018.11.27 22: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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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봉철(안산)과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이 2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잔카아시아오픈’ 8강서 각각 승리, 대회 4강에 진출했다. 김봉철과 최성원은 28일 열리는 대회 준결승서 결승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국내3쿠션 8위 김봉철(안산)과 11위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이 ‘2018 잔카챔피언십 아시아3쿠션오픈’(이하 잔카아시아오픈) 4강서 만난다.

27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 ‘잔카아시아오픈’ 8강전 1경기서 김봉철은 김군호(서울‧219위)를 40:22(26이닝)로 꺾었고, 최성원은 2경기서 이영민(성남‧32위)에게 20이닝만에 40:20으로 승리했다.

김봉철과 최성원의 4강전은 28일 오후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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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번 대회서 "랭킹 216위 돌풍"을 일으킨 김군호(서울)는 8강서 김봉철에 패했다.
◆김봉철, 26이닝만에 ‘돌풍’ 김군호에 승

선구 김봉철은 2이닝째 터진 6득점을 앞세워 8이닝에 17:7, 10점차로 앞섰다. 이어 김봉철은 11이닝에 1점, 12이닝에 4점(12이닝)을 더해 전반전을 12점차(22:10) 리드했다.

후반 3개 이닝(13~15이닝) 연달아 득점에 실패한 김봉철은 하지만, 16~17이닝 각각 4점과 5점씩, 19~21이닝 4득점하며 점수를 20점차(35:15)로 크게 벌렸다.

이후 김봉철은 25이닝까지 3점을 추가한데 이어, 26이닝째에 남은 1점을 마저 채우며 자신의 경기를 끝냈다. 김군호의 후구 공격이 2점에 그치며 김봉철은 맨먼저 4강에 오르게 됐다.

김봉철은 “전체적으로 좋은 경기는 아니었다. 특히 후반 들어 긴장감이 풀려 몇번의 실수가 있었다”면서 “4강전은 더욱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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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최성원(부산시체육회)은 이번 대회 8강서 이영민을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사진은 이영민(성남)과의 8강전서 까다로운 배치의 공을 보고 샷을 구상중인 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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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이영민(성남)은 8강서 최성원(부산시체육회)에게 20:40으로 패배, 4강 진출이 무산됐다.
◆최성원, 허리통증 불구 이영민 40:20 꺾어

후구 최성원은 8강전 3이닝째 5점, 4이닝째 7점 등으로 전반을 7이닝만에 20:9로 마쳤다. 최성원은 후반에도 9이닝까지 5점, 11~12이닝 각각 4득점해 순식간에 스코어를 23점차(33:10)로 만들었다. 이어 15‧17이닝에 각각 2득점한 최성원은 39:20으로 맞은 20이닝째에 남은 한 점을 추가,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스코어는 40:20(20이닝).

최성원은 “현재 허리에 복대를 차고 경기 중이다. 이번 대회 예선부터 조금씩 통증이 있었는데, 본선이후 더 심해졌다”면서 “하지만 몸이 아프니 정신적으로는 오히려 집중력이 올라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머지 4강 두 자리는 오태준(서울‧51위)-박춘우(서울‧65위), 황형범(울산‧12위)-최재동(강원‧28위) 경기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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