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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이미래 스롱피아비-사카이 4강 격돌

[잔카아시아女3쿠션] 김보미, 임정숙에 30:23승
이미래, 김세연 완파…사카이, 히다에 진땀승
스롱피아비, 승부치기 접전 끝 김민아에 신승
26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서 준결승~결승전

  • 기사입력:2018.11.25 21:42:08
  • 최종수정:2018.11.25 21:4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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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보미(김치빌리아드‧세계 11위‧왼쪽)와 이미래(성남‧43위)가 ‘2018 잔카 제1회 아시아여자3쿠션당구선수권대회(이하 아시아여자3쿠션)’ 4강전에서 격돌한다. 앞서 열린 8강전에서 김보미는 임정숙(성남‧61위)을 30:23(35이닝)으로 꺾었고, 이미래는 김세연(서울‧87위)을 30:11(21이닝)로 완파했다.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김보미(김치빌리아드‧세계 11위)-이미래(성남‧43위), 스롱 피아비(캄보디아‧14위)-사카이 아야코(일본‧20위). 아시아여자3쿠션 정상을 가리는 4강이 가려졌다.

25일 서울시 강남구 SL당구클럽에서 열린 ‘2018 잔카 제1회 아시아여자3쿠션당구선수권대회(이하 아시아여자3쿠션)’ 8강전에서 김보미는 임정숙(성남‧61위)을 30:23(35이닝)으로 제압했다. 이미래는 김세연(서울‧87위)을 30:11(21이닝)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58위)의 경기에서는 35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3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치기에서 스롱 피아비가 2:1로 승리했다. 일본선수들끼리 맞붙은 또다른 8강전 경기에서는 사카이 아야코(20위)가 ‘세계 3위’ 히다 오리에를 30:27(31이닝)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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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캄보디아 대표로 출전한 스롱 피아비(14위)는 8강전에서 김민아(실크로드시앤티‧58위)와 35이닝까지 가는 접전 끝에 30:3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치기에서 2:1로 승리, 극적으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보미, 임정숙에 30:23 승…이미래, 김세연에 30:11 완승

김보미는 임정숙을 상대로 6이닝에 8:7 역전에 성공한 뒤 10~13이닝에 6점을 추가, 15:9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김보미는 임정숙의 끈질긴 추격을 받았지만 마지막까지 리드를 유지하며 30:23으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김세연과 격돌한 이미래는 13:7로 리드하던 9이닝에 하이런 6점으로 승기를 잡았다. 이미래는 이 과정에서 똑같은 배치의 되돌려치기를 5번 연속 성공하며 경기를 지켜보던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후 이미래는 14~21이닝에 공타 없이 남은 10점을 채워 여유있게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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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사카이 아야코(일본‧20위)는 "세계 3위" 히다 오리에(일본)를 30:27(31이닝)로 꺾고 4강전에 진출, 스롱 피아비와 결승전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스롱 피아비, 승부치기로 김민아 제압…사카이, 히다 꺾어

시종일관 접전을 펼치던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의 명암은 승부치기에서 갈렸다. 선구였던 김민아의 초구공격이 1점에 그친 사이 스롱 피아비는 쫑(키스)에 의한 행운의 첫 득점에 이어 두 번째 득점도 성공시키며 극적으로 준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사카이는 히다를 상대로 첫 이닝에 6점을 몰아치며 6:3으로 앞서나갔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사카이는 안정적인 경기운영으로 단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고 30:27로 승리했다. 이로써 사카이는 지난 7월 전일본여자3쿠션선수권 결승전에서 히다에게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

아시아여자3쿠션선수권 4강전은 26일 오후 1시(스롱 피아비-사카이 아야코)와 3시(김보미-이미래)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다. 결승전은 같은 날 오후 5시에 진행된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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