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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배3쿠션 ‘톱랭커 대거 불참사태’ 면해

조재호 등 ‘불참 방침’ 철회…대회 출전키로
당구연맹, 일정중첩 따른 피해방지 노력키로

  • 기사입력:2018.11.23 07:00:03
  • 최종수정:2018.11.24 21: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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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오는 30일 개막하는 "부산시장배 전국당구대회"에 국내3쿠션 톱랭커들이 불참이 우려됐지만, 선수들이 당구연맹과 대회에 참가키로 합의했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제6회 부산시장배 전국당구대회" 결승전에서 샷하기 진적의 김행직.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오는 30일 개막하는 ‘부산시장배 전국당구대회’(이하 부산시장배)에 당초 걱정됐던 ‘톱랭커 대거 불참사태’는 일어나지 않게 됐다.

조재호 등 선수들은 최근 남삼현 회장 등 대한당구연맹 집행부와 만난 자리에서 부산시장배 ‘불참방침’을 철회하고 출전 의사를 전했다.

앞서 당구연맹 선수위(위원장 조재호)는 ‘부산시장배’ 일정이 그보다 두 달 앞서 공지된 ‘후루가다월드컵’과 겹친다며 (월드컵 출전으로)국내대회를 포기하는 선수들에게 그에 따른 보상(랭킹 포인트)을 달라고 요구한 바 있다.

이에 당구연맹은 ‘규정상 불가’방침을 알렸고, 이후 톱랭커들의 ‘부산시장배 집단 보이콧’ 가능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당구연맹이 선수위 조재호 위원장, 차명종 부위원장과 만나 ‘대회일정 중첩’에 따른 피해 방지 노력 입장을 전했고, 선수들이 논의 끝에 ‘부산시장배 참가’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후루가다월드컵 PPPQ(예선 1차), PPQ(예선 2차)참가 국내선수들은 월드컵과 ‘부산시장배’ 중 한 대회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부산시장배 기간 동안 후루가다월드컵 예선 1‧2라운드(내달 1~2일)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후루가다월드컵 PPPQ에는 정성택 김민아, PPQ에는 서창훈 김현석 정승일 오성규가 출전신청을 해놓은 상태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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