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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조재호, 세계3쿠션 랭킹 6위로 급상승

‘라불3쿠션월드컵’ 영향 14위서 8계단 상승
‘우승’ 마틴혼 46위→23위, 세이기너 3위로 껑충
쿠드롱 야스퍼스 1, 2위…김행직 3→9위 허정한 6→10위
최성원 12위, 강동궁 21위, 조명우 24위

  • 기사입력:2018.10.29 12:00:54
  • 최종수정:2018.10.31 08: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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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9일(한국시간) 세계캐롬연맹(UMB)은 최근 막을 내린 2018라불3쿠션월드컵 결과를 반영한 남자 3쿠션 세계랭킹을 발표했다. 라불월드컵 준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서울시청)는 세계랭킹 14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 (사진=코줌인터내셔널)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2018라불3쿠션월드컵(이하 라불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조재호(서울시청)가 세계랭킹 6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우승자 마틴 혼(독일)은 23위로 무려 23계단이나 상승했다.

세계캐롬연맹(UMB)은 라불월드컵 결과를 반영한 남자3쿠션 세계랭킹을 29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조재호는 종전 14위에서 라불월드컵 준우승 포인트 54점을 더해 6위로 톱10에 재진입했다.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딕 야스퍼스(네덜란드)가 1, 2위를 유지한 가운데 3위는 라불월드컵 공동3위인 세미 세이기너(터키)가 차지했다. 반면 김행직(전남)은 9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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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라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9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마틴 혼(독일)은 무려 23계단이나 랭킹을 끌어올리며 23위에 자리했다. (사진=코줌인터내셔널)


◆조재호, 한 달여만에 톱10 재진입

조재호는 이번 라불월드컵 준우승으로 54점을 더해 총 262점의 포인트를 기록하며 6위에 랭크됐다. 이달 초 열린 세계3쿠션선수권대회 32강 탈락으로 톱10에서 밀려났던 조재호는 한 달 만에 톱10에 복귀했다. 특히 조재호는 랭킹 3위 세이기너(276점)와의 포인트차가 14점에 불과해 11월 열리는 서울월드컵 결과에 따라 ‘톱3’ 진입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라불월드컵 우승자 혼의 약진도 두드러진다. 지난 2009년 이후 9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복귀한 혼은 우승포인트 80점을 획득하며 총 135포인트를 기록했다. 종전 46위에서 무려 23계단 뛰어오른 23위로 상승했다.

라불월드컵 공동3위 세이기너는 276포인트로 종전 7위이던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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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UMB 남자 3쿠션 랭킹 TOP20


◆김행직 6계단 허정한 4계단 하락

라불월드컵에서 32강 탈락이라는 불만족스러운 성적표를 손에 쥔 김행직은 총 232포인트로 3위에서 9위로 밀렸다. 이는 지난해 포르투월드컵 우승 성적이 랭킹 집계에서 빠졌기 때문이다. 종전 6위였던 허정한(경남)도 4계단 하락, 10위가 됐다. 허정한은 사메 시돔(이집트)과 224포인트로 동률을 이뤘지만 가장 최근에 열린 라불월드컵 성적(허정한 16강, 시돔 32강)에서 앞서 10위권을 지켰다.

최성원(부산시체육회)은 한 계단 오른 12위(216점), 강동궁(동양기계)은 변함없이 21위(141점)를 유지했다.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는 24위(128점)로 한 계단 내려갔다.

한편 남자 3쿠션 세계랭킹은 최근 열린 8개 월드컵과 세계선수권대회, 대륙별 선수권대회, 최근 3년간 각 국가별 선수권대회의 성적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이번에 발표된 랭킹은 지난해 7월 포르투월드컵 성적이 빠지고 이번 라불월드컵 성적이 합산됐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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