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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女당구] 스롱피아비 다승·상금 2관왕 질주

4차리그 종료…10승2패로 히다와 공동 선두
상금 1,220만원 1위…2위 히다, 3위 이신영
김민아 ‘하이런9점’ 이신영 11:0 ‘퍼펙트승’ 기록

  • 기사입력:2018.10.29 08:46:24
  • 최종수정:2018.10.30 15: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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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WPBL)"가 종반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스롱 피아비(심리스)가 상금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개인타이틀 부문에서 약진하고 있다.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종반전을 향해 치닫고 있는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이하 WPBL)’ 개인타이틀 부문에서 스롱 피아비(심리스)의 약진이 돋보인다.

25일 WPBL 4차리그가 종료된 가운데 스롱 피아비가 속한 심리스가 11승1패(승점 27점)로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었다. 스롱 피아비는 4차리그에서 팀 동료 히다 오리에가 잠시 주춤한 사이 상금순위 1위로 뛰어올랐다. 다승에서도 히다와 함께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스롱 피아비‧히다 나란히 10승…이신영‧김민아도 맹활약

스롱 피아비는 4차리그 세 경기에서 고바야시 료코(벤투스), 하야시 나미코(파워풀엑스), 김예은(잔카)에 모두 세트스코어 2:1 승리를 따내며 3승을 거뒀다. 4차리그에서 개인전 전승을 기록한 선수는 스롱 피아비와 이신영(파워풀엑스) 둘 뿐이다. 스롱 피아비는 개인전적 10승2패로 히다(10승 2패)와 함께 다승 공동선두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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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히다 오리에(심리스)는 그동안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승승장구했지만 4차리그에서 2연패를 당하며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김보미(잔카)와의 경기에서 단 3이닝 만에 세트를 승리하는 등 여전히 무서운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3차리그까지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9연승을 달리던 히다는 4차리그에서는 다소 주춤했다. 히다는 이미래(벤투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2로 일격을 당한데 이어 김민아(파워풀엑스)에게도 1:2로 패배, 2연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히다는 김보미(잔카)와의 경기에서 1세트를 단 3이닝 만에 끝내는 무서운 경기력을 과시하며 자존심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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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파워풀엑스의 이신영은 4차리그에서 개인전 전승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4차리그 에버리지는 1.032에 달했으며 특히 강지은(심리스)과의 경기 2세트에서는 11:0(4이닝) 승리를 따내기도 했다.


심리스의 연승행진에 제동을 건 파워풀엑스의 쌍두마차 이신영과 김민아 활약도 돋보였다. 이신영은 4차리그에서 단 한 세트도 허용하지 않고 3승을 챙겼다. 4차리그 에버리지는 1.032(총 61이닝 63득점)에 달했다. 또한 강지은(심리스)과의 경기 2세트에서는 단 4이닝만에 11:0 퍼펙트 승리를 거두었다.

4차리그 2승1패를 기록한 김민아는 WPBL 최고 하이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히다와의 경기에 나선 김민아는 2:3으로 뒤지고 있던 2세트 6이닝에 하이런 9점을 올리며 11:3 역전에 성공하는 폭발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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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민아(파워풀엑스)는 4차리그에서 2승1패를 기록했다. 김민아는 히다와의 경기에서 하이런 9점을 기록, WPBL 최고 하이런 신기록을 작성했다.


잔카와 벤투스는 에이스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잔카 김보미는 4차리그에서 3전 전패를 기록하며 부진했다. 반면 벤투스 이미래는 히다에게 첫 패배를 안기는 등 2승1패를 올려 반등에 성공했다. 잔카와 벤투스는 5차리그에서도 치열한 3위 싸움을 벌여야 하기 때문에 에이스들의 활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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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롱 피아비, 상금랭킹 단독선두 도약

개인별 상금 순위에서는 스롱 피아비가 단독선두로 뛰어올랐다. 스롱 피아비는 경기상금으로만 1,060만원을 확보한데 이어 하이런 상금으로 160만원을 추가, 총상금 1,220만원으로 1위로 올라섰다.

줄곧 상금 1위를 고수하던 히다는 2위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히다는 경기상금에서는 스롱 피아비와 같은 1,060만원을 기록 중이지만 하이런상금(120만원)에서 뒤져 1,180만원을 기록 중이다. 3위와 4위는 이신영과 김민아가 올라있다. 이신영은 경기상금 920만원에 하이런상금 150만원을 더해 1,070만원을 챙겼고,, 김민아는 경기상금 920만원과 하이런상금 90만원을 엮어 1,010만원을 확보했다. 5위는 910만원의 강지은(경기상금 850만원+하이런상금 60만원).

WPBL에선 경기 승리때마다 100만원(패배시 3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또한 5연속 득점에 성공하면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이후 1점씩 추가할 때마다 10만원씩 더해진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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