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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이너동호회 손용진, ‘빅본배3쿠션’ 우승

128강부터 7연승…애버리지 1.210
2위 강신천, 공동3위 노연지‧조은

  • 기사입력:2018.10.11 16:33:43
  • 최종수정:2018.10.12 15: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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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콘테이너동호회 손용진씨가 최근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제1회 빅본배 3쿠션 당구대회`에서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손 동호인은 예선부터 결승까지 7경기에서 총 애버리지 1.210을 기록했다. (사진=손용진씨 제공)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손용진 동호인(콘테이너동호회)이 엄청난 공격력을 선보이며 ‘제1회 빅본배 3쿠션당구대회’(이하 빅본배) 우승을 차지했다.

손용진(대회핸디23점) 동호인은 최근 경기 안산시 코리아당구클럽에서 열린 빅본배 결승에서 강신천(안산코리아‧핸디14점) 동호인을 23:9(22이닝)로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손 동호인은 8강에서 한광수(아산BC‧핸디24점) 동호인을 단, 10이닝만에 23:10으로 눌렀다. 이어진 4강에선 조은(민당구클럽‧핸디16점) 동호인을 맞아 하이런 9점 등으로 13이닝만에 23:14 승리를 거뒀다.

클럽핸디 32점인 손 동호인은 이번 대회에서 ‘1.2’의 애버리지로 상대를 압도했다. 128강부터 시작한 손 동호인은 결승전까지 7연승을 하는 동안 1.210(161점/133이닝)의 애버리지를 기록했다. 특히 8강-4강-결승 세 경기 애버리지는 1.533(69점/45이닝)에 달한다.

손용진 동호인은 “전국규모 대회 우승은 2013년 서울당구연맹 동호인대회 이후 5년여만이라 뿌듯하고 기쁘다”면서 “한광수 동호인과의 8강전이 고비였는데, 이를 잘 넘겨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빅본배는 전국 3쿠션동호인과 노연지(안산연맹) 정보라(부산시체육회) 이향주(성남) 등 대한당구연맹 등록 여성선수 등 130여 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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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제1회 빅본배 3쿠션 당구대회 입상자들. 왼쪽부터 장진욱 빅본 영업이사, 우승 손용진 동호인, 정보경 빅본큐 생산책임팀장, 준우승 강신천 동호인, 공동3위 노연지 안산당구연맹 선수. (사진=빅본 제공)
안산연맹 소속 노연지 선수(핸디16점), 조은 동호인은 공동3위에 올랐다.

우승자 손용진 동호인은 상금 100만원과 빅본큐(165만원 상당), 준우승 강신천 동호인은 상금 50만원과 빅본큐 상대(40만원 상당)를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대회 참가자들은 핸디별로 1~4부로 나뉘어 예선을 거친 뒤, 1~4부별 4강진출자 16명이 본선(16강)에 올라 우승자를 가렸다. 예선과 본선 모두 토너먼트로 치러졌다.

1부 참가자는 대회핸디 25점(국제식대대 35점 이상) 23점(대대 34~32점) 22점(대대 31~30점), 2부는 대회핸디 20점(대대 28점) 19점(대대 27점) 18점(대대 26점)을 받았다. 3부는 17점(대대 25점) 16점(대대 24점) 15점(대대 23점) 순이다. 4부는 국제식대대 22~21점이 대회핸디 14점, 대대 20점 이하는 13점이다. 여자선수는 본인의 클럽핸디로, 여자동호인은 대회핸디에서 1점 차감된다.

장진욱 빅본 영업이사는 “빅본 브랜드명을 내건 첫 대회인데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해 보람을 느낀다”면서 “연말에 한번 더 대회를 열고, 내년부턴 연간 6회로 대회를 늘려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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