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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당구리그] 국내1위 김보미, 이미래에 완승

세트스코어 2:0…김예은 김진아도 승리
잔카, 벤투스 3:0 제압, 3위로 올라서

  • 기사입력:2018.10.10 21:25:38
  • 최종수정:2018.10.11 16: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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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10일 서울시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이하 WPBL)’ 3차리그 5일차 경기에서 잔카(김보미 김예은 김진아)가 벤투스(이미래 김정미 고바야시 료코)를 경기스코어 3:0으로 꺾고, 팀순위 3위로 올라섰다. 이날 국내 여자3쿠션랭킹 1위 김보미(잔카)는 벤투스와의 제2경기에서 이미래를 맞아 세트스코어 2:0 승리를 거두었다.
[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기자] 잔카(김보미 김예은 김진아)가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이하 WPBL)’ 팀순위 3위로 올라섰다.

잔카는 10일 서울시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WPBL 3차리그 5일차 벤투스(이미래, 김정미, 고바야시 료코)와의 경기에서 경기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1경기에서 김예은(잔카)이 김정미(벤투스)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었고, 2경기의 김보미(잔카) 역시 이미래(벤투스)를 2:0으로 완파하며 팀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마지막 3경기에서는 김진아(잔카)가 고바야시 료코(벤투스)를 2:1로 잡으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로써 잔카팀은 지난 7월 WBPL 개막전에서 벤투스를 꺾은 이후, 3개월여만에 팀의 두번째 승리를 따냈다. 또한 전날까지 승점6점 팀순위 최하위였던 잔카는 이날 승점 3점을 확보, 승점 9점이 되면서 승점 8점의 벤투스를 누르고 3위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는 후구와 승부치기가 없는 대신 선구 선수는 11점, 후구 선수는 10점 내면 세트에서 승리한다. 1, 2세트 교대로 선구를 정하며 3세트에선 뱅킹으로 선구를 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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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잔카팀 제1주자로 나선 김예은은 김정미(벤투스)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잔카팀의 기분좋은 출발을 알렸다.
◆1경기: 김예은, 김정미에 완승

김예은은 1세트 초반부터 3득점(1이닝), 4득점(3이닝) 등 다득점하며 8이닝만에 11:5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김예은은 8이닝까지 7득점하며 김정미에 7:4로 앞섰다. 9~11이닝 공타로 잠시 주춤한 김예은은 12이닝째에 2점을 더해 스코어는 9:6이 됐다. 승리까지 1점을 남긴 김예은이 13~15이닝 득점에 실패하자, 김정미가 1점차(9:8)까지 쫓아왔다. 하지만 김예은이 16이닝째에 남은 1점을 채우며 팀의 1경기 승리(10:8)를 따냈다.

◆2경기: 김보미 ‘과감한 공격’으로 이미래 꺾어

두 선수의 경기스타일이 분명했던 대결이었다. 김보미는 1세트부터 과감한 공격을, 이미래는 샷의 세기를 조절하며 득점했다. 1세트는 3개 이닝(6‧8‧10이닝)서 2득점에 성공한 김보미의 11:8 승.

김보미는 2세트에도 뱅크샷, 스핀볼(회전이 강하게 걸린 샷) 등 과감한 샷으로 6이닝만에 8:5로 앞섰다. 이미래가 7이닝째에 1점 더해 점수는 8:6. 이어 김보미가 8이닝째에 강력한 뒤돌려치기를 성공, 스코어를 9:6으로 만들었다.

김보미의 마지막 행운의 샷이 성공하면서 2세트도 10:6으로 승리, 잔카팀의 리그 2승째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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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진아(잔카)는 고바야시 료코(벤투스)와의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2:1로 승리, 팀의 WPBL 2승째를 자축했다.
◆3경기: 김진아, 고바야시 료코에 2:1 승

김진아는 고바야시 료코와의 1세트를 하이런 4점(6이닝) 등으로 11:7로 가져갔다. 이어진 2세트에선 료코가 3:2로 뒤지던 8이닝부터 14이닝까지 2점(8이닝) 3점(10이닝) 2점(11이닝) 등을 올리며 11:5로 승리했다.

마지막 3세트에선 김진아가 3이닝과 5이닝에 4득점씩 하며 9:5로 앞섰고, 이어진 마지막 8이닝째에 남은 2점을 더하며 11:7로 3경기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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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우리팀 2승째에요" 지난 7월 WPBL 개막전 이후, 3개월여만에 팀의 두 번째 승리를 거둔 잔카팀 선수들(왼쪽부터 김예은, 김진아, 김보미)이 경기후 활짝 웃으며 기념촬영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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