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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강동궁‧쿠드롱‧야스퍼스가 같은 조에

[3쿠션서바이벌] 본선 D조서 치열한 대결 예고
A조 허정한‧조재호, 초클루‧니코스와 맞대결
브롬달‧세이기너‧사메 시돔‧파티노는 B조 편성

  • 기사입력:2018.09.14 22:35:26
  • 최종수정:2018.09.17 18: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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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2018 월드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 본선 D조에서 대결을 펼치게 된 (왼쪽부터) 최성원(부산시체육회‧세계랭킹 7위), 강동궁(동양기계‧23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1위), 딕 야스퍼스(네덜란드‧5위).


[인천=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최성원(부산시체육회‧세계랭킹 7위)과 강동궁(동양기계‧23위)이 ‘세계1위’ 프레데릭 쿠드롱(벨기에)과 딕 야스퍼스(네덜란드‧5위)와 함께 D조에 편성돼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됐다.

14일 인천 송도 IBS타워에서 열린 ‘2018 월드서바이벌3쿠션마스터즈(이하 3쿠션서바이벌)’ 패자부활전에서 최성원, 마틴 혼(독일‧45위), 휴고 파티노(미국‧58위),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스‧19위) 4명이 본선에 막판에 합류했다. 여기에 전날 본선진출자 12명(각조 1, 2위)을 더해 16명의 본선진출자가 정해졌다.

본선 대진표도 확정돼 최성원이 속한 D조처럼 치열한 승부가 예고된다.

본선에 오른 16명은 4명씩 4개 조로 경기를 치르며, 각 조 1‧2위가 준결승에 진출한다. 준결승에서는 4명씩 2개 조로 경기를 하고, 역시 각 조 1‧2위가 결승에 오른다. 결승에서는 4명이 동시에 경기를 펼쳐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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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허정한(경남‧세계랭킹 6위)은 본선 A조에 편성돼 조재호(서울시청‧8위), 무랏 나시 초클루(터키‧9위),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그리스‧19위)와 경기를 치른다.


◆본선 대진 확정…D조 ‘죽음의 조’

최성원과 강동궁은 만만치 않은 대진표를 받아들였다. 쿠드롱과’ 야스퍼스와 함께 D조에 편성된 것. 쿠드롱은 F조 조별예선에서 본선 직행 티켓을 따냈으며, 야스퍼스는 C조 조별예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성원과 야스퍼스는 조별예선에 이어 본선에서도 맞붙게 됐다.

예선에서 가장 높은 점수(130점)로 본선에 오른 허정한(경남‧6위)은 조재호(서울시청‧8위), 무랏나시 초클루(터키‧9위), 폴리크로노풀로스와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토브욘 브롬달(스웨덴‧10위), 사메 시돔(이집트‧11위), 세미 세이기너(터키‧15위), 파티노가 이름을 올렸다.

C조에서는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4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3위), 응오딘나이(베트남‧17위), 혼이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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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허정한과 함께 A조에 편성된 조재호(서울시청‧세계랭킹 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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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무랏 나시 초클루(터키‧세계랭킹 9위)는 A조에서 허정한, 조재호를 상대한다.


◆패자부활전 I조=韓 선수만 3명…최성원만 생존

앞서 벌어진 패자부활전 I조에는 공교롭게도 한국 선수 3명이 같은 조에 편성됐다. 전반전에는 김행직이 부진한 가운데 최성원, 조명우, 레펜스의 3파전 양상으로 전개됐다. 최성원은 52점을 기록, 전반을 선두로 마감했다.

1위를 유지하던 최성원은 후반전에 치고 나갔다. 최성원은 8이닝에 4연속 득점, 10이닝과 11이닝에 모두 6연속 득점을 기록한데 힘입어 총점 108점으로 I조 1위를 차지했다.

조명우의 막판 추격전도 흥미로웠다. 조명우는 55점에서 마지막 공격 기회를 맞이했다. 조 2위로 본선에 오르려면 72점 이상이 필요한 상황. 조명우는 5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70점까지 점수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6번째 샷이 제2적구를 살짝 빗겨가며 73번째 득점이 무산되자 조명우는 허탈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최종점수 69점을 기록하게 된 조명우는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I조 결과=14이닝 최성원 108점/조명우 69점/레펜스 50점/김행직 1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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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세계랭킹 4위), 다니엘 산체스(스페인‧13위), 마틴 혼(독일‧45위)와 본선 C조에서 자웅을 겨룰 응오딘나이(베트남‧17위).


◆G‧H조=혼‧파티노 톱랭커 제압하며 본선行

앞서 열린 패자부활전 G‧H조 경기 결과 G조에서는 마틴 혼(독일‧45위)이 베트남의 쩐꾸옛찌엔(12위)과 응우옌꾸옥응우옌(14위), 그리스의 니코스 폴리크로노풀로스(19위)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폴리크로노풀로스는 패자부활전에서 조 2위를 기록한 선수들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본선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H조에서도 최약체 평가받던 휴고 파티노(미국‧58위)가 ‘세계 2위’ 에디 먹스(벨기에), 타이푼 타스데미르(터키‧16위), 제레미 뷰리(프랑스‧20위) 등 톱랭커들을 모두 제압하고 기사회생했다.

[cdh10837@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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