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김가영 ‘차이나9볼오픈’ 정상탈환 무산

4강서 푸샤오팡에 세트스코어 7:9 석패…공동3위
이우진 ‘스테이지1’통과, 본선 16강 진출 성과
푸샤오팡, 결승서 켈리 피셔 꺾고 우승
남자 우승은 대만 커핑이‧준우승 영국 제이슨 쇼

  • 기사입력:2018.09.10 17:27:58
  • 최종수정:2018.09.10 17:30:02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공유
570659 기사의 0번째 이미지
사진설명김가영(인천시체육회‧세계랭킹 11위)이 "2018 차이나 9볼 오픈"에서 공동 3위에 올랐다. 김가영은 지난 2015년 대회 이후 3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에서 아쉽게 패배했다. (사진=김가영 페이스북)


[MK빌리어드뉴스 최대환 기자] 김가영(인천시체육회‧세계랭킹 11위)이 ‘차이나 9볼 오픈(이하 차이나오픈)’ 정상 탈환 직전에서 고배를 마셨다.

김가영은 지난 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8 차이나오픈 4강전에서 중국의 푸샤오팡(46위)에게 세트스코어 7:9로 석패하며 공동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지난 2015년 차이나오픈 우승자인 김가영은 스테이지2(2차예선 및 본선)에 선착해 3년 만의 정상 탈환을 노렸지만 무산됐다.

스테이지2 F조 예선을 전승으로 가뿐하게 통과한 김가영은 본선 16강전에서 양판(중국‧21위)을 9:6으로, 8강전에서는 판샤오팅(중국‧8위)을 9:4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지만 아쉽게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570659 기사의 1번째 이미지
사진설명스테이지1에서 대회를 시작한 이우진(강원)은 스테이지2 진출에 성공한데 이어 본선 16강에도 진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스테이지1(1차예선)을 통과한 이우진(강원)은 본선 16강에 진출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우진은 스테이지2 예선 F조에서 김가영에게 2:7로 완패했지만 패자조에서 도안티응옥레(베트남)를 7:1, 매리 코프만(미국)을 7:5로 누르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이우진은 16강전에서는 판샤오팅에게 9:2로 패배했다.

스테이지2에 직행했던 임윤미(서울시청‧29위)는 예선 G조에서 첸루올린(중국‧79위)에 5:7, 푸샤오팡에 4:7로 패배하며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다.

한편 김가영을 꺾은 푸샤오팡은 결승에서 켈리 피셔(영국‧7위)를 9:1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한 중국은 본선 16강에 8명이나 이름을 올리며 강세를 유지했다.

남자부에서는 정영화(서울시청‧54위)가 스테이지2 예선 E조에서 에클렌트 카치(알바니아‧3위)에게 3:9로 패배하며 패자조에 밀린데 이어 싱가폴의 알로이시우스 야프(68위)에게도 4:9로 패배하며 본선행이 좌절됐다. 스테이지1에서 대회를 시작했던 남자부 한국 선수들은 모두 스테이지2 진출에 실패했다.

대만의 커핑이(16위)는 결승에서 제이슨 쇼(영국‧14위)를 11:9로 누르고 우승상금 4만달러(한화 약 45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cdh10837@mkbn.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