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포켓 3연패’서서아 “청소년 무대가 좁다”
제3회 청소년포켓볼대회 결승서 장빈 꺾고 우승
동호인부 나재혁, 초등부 정민기 연속 1위 올라
"아시아포켓볼선수권 3연패" 서서아가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열린 "제3회 포켓볼 청소년대회" 학생 선수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서서아는 MK빌리어드뉴스 후원으로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포켓볼대회’ 학생 선수부 결승에서 장빈(수원 장안고)을 세트스코어 5:2로 꺾었다.
이로써 서서아는 지난달 ‘제2회 청소년포켓볼대회’에 이어 연속으로 대회 정상을 밟았다.
이달 초 ‘2018 포모사컵 아시아포켓볼선수권’에서 김보건(경북‧13위)과 팀을 이뤄 한국의 ‘여자주니어 복식 3연패’를 달성한 서서아는 지난 6월 ‘풀투어2차’ 준우승, 7월 ‘대한당구연맹회장배’ 8강 등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제3회 포켓볼 청소년대회" 학생 선수부 입상자들. 왼쪽부터 공동3위 정민권(서울 성내중), 우승 서서아(광주 조선대사대부여고), 김봉수 대한당구연맹 대회위원장, 준우승 장빈(수원 장안고), 공동3위 김보건(경북연맹). (사진=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학생 동호인부와 초등부(아동부)도 지난 대회 우승자들이 또 한번 정상에 올랐다. 나재혁(인천 하이텍고)은 동호인부 결승에서 김민석(부천 범박고)을, 정민기(서울 성일초)는 초등부 결승에서 박정환(화성 화원초)을 각각 꺾었다.
"제3회 포켓볼 청소년대회" 학생 동호인부 우승자 나재혁(인천 하이텍고)이 시상식 후 김봉수 대한당구연맹 대회위원장(오른쪽)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
"제3회 포켓볼 청소년대회" 초등부 우승을 차지한 서울 성일초등학교 2학년 정민기 군(왼쪽). (사진=김가영포켓볼아카데미)이번 제3회 청소년포켓볼대회는 빌킹 파워풀엑스 마비노스커피 MK빌리어드뉴스 등이 후원했다.
[sylee@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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