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레카코리아 조방연‧조건휘 등 선수 11명 후원
김재삼 대표 “좋은 환경서 선수활동 할 수 있게 지원”
첫 평가전 장남국 우승...조건휘 준우승
당구테이블 수입유통업체 ‘유레카코리아’(대표 김재삼)가 최근 경기도 일산 JS당구클럽에서 유레카코리아 김재삼 대표와 후원선수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후원식과 정기평가전을 가졌다. 사진은 유레카코리아 후원선수들.[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당구테이블 수입유통업체 ‘유레카코리아’(대표 김재삼)가 선수들 후원에 나선다.
유레카코리아는 최근 경기도 일산 JS당구클럽에서 유레카코리아 김재삼 대표와 후원선수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후원식과 정기평가전을 가졌다.
앞으로 유레카코리아는 박정민(서울) 조방연(경기) 박춘우(서울) 김종완(세종) 신대권(서울) 장남국(서울) 박덕영(서울) 박수영(서울) 이재광(서울) 조건휘(경기) 고준서(경기) 등 11명의 선수를 후원한다.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후원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앞으로 후원 선수들은 전국대회 출전에 사용되는 경비를 후원받을 것으로 알러졌다. 또한 월 1회 기량향상과 교류를 위해 평가전도 갖는다.
서울연맹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재삼 대표는 “특별한 후원 계기보다 당구를 통해 알게 된 선수들에게 보다 좋은 환경에서 당구를 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첫 평가전에서는 장남국이 조건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공동 3위에는 신대권과 김재삼이 올랐다.
유레카 테이블.네덜란드산 당구테이블 ‘유레카’는 약 15년 전 국내에 첫 발을 들인 이후 ‘브롬달테이블’ 등 여러 업체들이 유통해왔다. 지난해부터는 김재삼 대표가 유레카코리아를 설립, 독점 수입판매 계약을 맺고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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