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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다오리에, 김정미에 완승… 경기스코어 1:1 원점

[女당구리그] 11:4, 10:5 세트스코어 2:0 완승
3경기 고바야시 료코(벤투스)-강지은(심리스) 맞대결

  • 기사입력:2018.08.09 19:16:38
  • 최종수정:2018.08.09 19: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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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히다 오리에(심리스)가 김정미(벤투스)에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두며 경기스코어를 원점으로 되돌렸다.(사진=빌리어즈TV)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히다 오리에(심리스)가 김정미(벤투스)를 세트스코어 2:0으로 꺾고 경기스코어를 1:1 원점으로 되돌렸다.

9일 서울시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이하 WPBL)’ 벤투스와 심리스의 1차 리그 6일차 경기가 열렸다.

1경기서 벤투스의 이미래가 심리스의 스롱 피아비를 잡아내며 1:0으로 앞선 가운데, 두 번째 경기 벤투스는 김정미가, 심리스는 히다 오리에가 출격했고, 히다는 시종일관 경기를 리드하며 김정미에 2:0 완승을 거뒀다. 히다의 승리로 심리스 벤투스와 경기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1세트부터 히다의 몸은 가벼웠다. 초구를 얻은 히다는 첫 이닝 3득점에 이어 2, 3이닝째 각각 3득점을 뽑아내며 단숨에 9득점을 올렸고, 3이닝동안 공타로 숨을 고른 뒤 7이닝째 남은 2점을 추가하며 11점을 선점, 11:4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김정미는 1이닝째 2득점, 3이닝째 1점 등으로 추격했지만 히다의 속도를 쫓기엔 역부족이었다.

기선제압에 성공한 히다는 여세를 몰아 2세트마저 손에 넣었다. 히다의 세트 초반은 불안했다. 초구 김정미가 3득점에 이어 2이닝째 1점으로 4:0 앞서갔고, 히다는 1, 2이닝동안 공타에 그쳤다.

그러나 3이닝째 1득점에 성공한 히다는 4이닝(2점), 5이닝(1점), 6이닝(3점)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뒤집었고 8이닝째 1점, 11이닝째 2점을 추가하며 10:5로 경기를 마쳤다.

세트 초반 순조로운 출발에 반해 3이닝부터 10이닝까지 8이닝 연속 공타를 범한 김정미로선 아쉬운 한 판이었다.

히다의 승리로 경기스코어 1:1로 맞선 두 팀은 오후 8시부터 펼쳐지는 고바야시 료코(벤투스)와 강지은(심리스)의 경기로 승자를 가린다.[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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