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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女당구]파워풀엑스 김민아, 김진아 꺾고 잔카와 1:1

1차리그 2주차…1세트 내준후 2:1 역전승
‘파워풀’하야시-‘잔카’김예은 3경기서 승부 가려

  • 기사입력:2018.08.08 20: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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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파워풀엑스 김민아(국내랭킹 4위)가 잔카 김진아(국내랭킹 55위)에 승리를 거두고 게임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사진은 김민아가 경기 중 스트로크를 위해 수구를 바라보고 있다.(사진=빌리어즈TV)


[MK빌리어드뉴스 이우석 기자] 파워풀엑스 김민아(국내랭킹 4위)가 잔카 김진아(국내랭킹 55위)에 승리를 거두고 게임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8일 서울 금천구 빌리어즈TV 스튜디오에서 ‘2018 알바몬 여자프리미어당구리그(WPBL)’ 파워풀엑스-잔카 1차리그 2주차 이틀째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이 경기서 김민아는 김진아에게 1세트 6:10(13이닝)으로 패배한 이후 2세트 10:8(9이닝), 3세트 11:9(23이닝)로 승리하며 세트스코어 2:1 역전승했다.

이번 대회는 후구와 승부치기가 없는 대신 선구로 시작하는 선수는 11점을, 후구 선수는 10점을 내면 세트에서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1세트 선구로 시작했다면 2세트에는 후구로, 3세트까지 승부가 이어지면 뱅킹으로 선구를 정하는 방식이다.

1세트. 4이닝까지 김민아가 2:1로 앞섰으나 김진아가 예리한 두께조절을 앞세워 5이닝째 2점, 6이닝째 3점, 7이닝째 2점을 추가하며 8:2로 크게 리드했다. 이어 10이닝째 1점, 13이닝째 마지막 1득점을 추가하며 10점으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10:6 김진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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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김진아는 1세트를 따냈으나 2,3세트를 내리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사진=빌리어즈TV)


두번째 세트는 두 선수들의 장타력이 발휘되며 9이닝만에 마무리됐다. 두 선수는 4이닝까지 3:3으로 팽팽히 맞섰다. 5이닝째 김민아가 먼저 하이런 6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9:3으로 앞섰다. 뒤이어 김진아도 7이닝째 4득점, 8이닝째 1득점을 추가하며 8:9로 쫓았다. 9이닝째 김민아가 남은 1득점을 추가해 10:8로 승리했다.

김민아가 3세트 뱅킹서 승리하며 초구를 득점, 김진아가 후구 1득점에 성공했다. 그러나 2이닝부터 둘은 각각 6이닝, 5이닝간 공타에 그쳐 득점에 실패했다.

오랜 공방전 끝에 7이닝째 후구 공격서 1득점에 성공한 김진아가 먼저 기세를 잡았다. 김진아는 8이닝째도 1득점, 9이닝째 3점을 추가했고, 8이닝째 2득점, 10이닝째 1득점에 그친 김민아에 6:4로 앞섰다.

이후 두 선수는 18이닝까지 9:9로 팽팽히 맞섰다. 21이닝째 김민아가 1득점을 추가해 스코어는 10:9. 두 선수중 누구든 1득점만 성공하면 경기를 마무리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김민아가 23이닝째 초구서 득점에 성공, 11:9로 경기를 거머쥐었다.

김민아가 이번 경기서 승리하며 파워풀엑스는 잔카와 경기스코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또 김민아는 승리상금 100만원과 2세트에 기록한 하이런 6점으로 20만원의 상금을 더해 120만원의 상금을 얻게 됐다. 김진아는 패배했으나 30만원의 게임상금을 받았다.

1:1 동률을 이룬 두 팀은 3경기에 각각 하야시 나미코(파워풀엑스‧일본 55위)와 김예은(잔카‧국내 5위)을 내세워 승리를 노린다. 경기는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samir_@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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